가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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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15회 작성일 18-10-15 11:48본문
가을 위로/鞍山백원기
위로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고고의 소리부터 시작이다
안아주고 토닥이면 잠들던 아기
어른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힘겨워 애쓰다가
기대고 싶은 사람
바라보는 마음도 편치 않을 거다
관심은 사랑이라 하지만
멀리서가 아니라
가깝게 다가와
優位가 아닌 함께 하나 되어
가을 색 행복으로 채워준다
나에게 위로자가 되어
나에게 지붕이 되어주고
단풍기와 이어주면
기쁜 마음 넘치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들수록 칭찬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지는 것 같습니다.
위로자가 되어 주며 지붕이 되어주면서
기쁜이 넘치게 하는 가을인가 봅니다.
오늘도 가을에게서 위로 많으 받으시는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은 내 친구 그도 저물어 가고 나도 저물어 가고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찾아오면
오곡백과의 풍성함도 좋고
오색단풍 절경도 좋지만
쓸쓸함 위로하는 따뜻한 가슴 더 좋지요
오늘도 위로의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서로 서로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마음들만 가득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 마음에 가져갑니다~ 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조심스럽게 살아도 칭찬이 없는 세상
나만이 자신에게 위로가 되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하영순시인님,안국훈시인니,홍수희시인님,이원문시인님,반갑게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