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의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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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64회 작성일 18-12-14 15:25본문
창밖의 12월
ㅡ 이 원 문 ㅡ
저무는 1년
또 한해가 떠나는가
나 지금 어디쯤에 와 있나
되돌아보는
그려진 그 그림들
무엇으로 어떻게 그 그림을 그렸나
잃어버린 날
되돌아갈 수 있다면
오늘의 꿈으로 다시 그릴 수 있는지
창밖의 12월
지난날이 모은 오늘
내일이 싫어 돌아 가고 싶어라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는 저물지만
새 해는 동해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가는 것이 슬프지만
오는 것에 대하여 설레이지요
빨리 가고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사모두 다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지나고 보면 허탈하지요
그러나 또 희망을 꿉니다
예쁜 색감으로
한뜸한뜸 수 놓아가는 꿈
참 좋습니다
내 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길 소망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월이 되니 돌아오는 내일이 싫어 지난 시간속으로 되돌아가고싶은 우리들의 심정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