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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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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14회 작성일 18-12-18 17:14

본문

떠나고 비우니 가벼움이라

들녘은 백색 옷 입고 바람의 동무다

 

가벼움이라

넓고 넓은 들녘에 파란 꿈 그린다

 

아름다운 꿈으로

막힘이 없어

마음 가는 데까지

 

그리는 손길마다 힘이 솟아라

희망의 날개를 펼쳐라

더 넓은 푸른 꿈을 향하여

 

마음이 풍요롭다

푸른 꿈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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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새해가 가까워 집니다
늘 지금같은 건강으로
밝은 내일이 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향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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