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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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0회 작성일 18-01-23 08:34본문
모든 행위와 모든 일들은 모든게 정해져 있었다 다만 모르고 있었을뿐
뻔히 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그저 곁에 다가오지 못하게 하고
거리를 두고 적을 만들고 살아갈 뿐 삶의 곳곳에서는 서로에 대한 말로 할 수 없는 불합리함이 존재하고
인간은 실제로 그런 불합리함에서 작게 작게 서로에게 느꼇을뿐 실제로 그런 것들을 제거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실제로 누군가는 그런 불합리함에 대해서 별 생각없이 살다가 결국 그런 불합리함의 주인공이 되고
그런 삶에 대해서 제대로 깨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불합리함이란 그저 피하거나 거리를 두고 살면 되는 일들이기에
삶 전체에게 사회 전체에 우주전체에 흐르고 있는 이런 불편함들에 대해서 건드리지 않고 살아갈 뿐 실제로 모든 것들은
어긋나 있었고 그런 어긋남들의 결정적인 순간에 사람은 죽음을 맞이하거나 병에 걸려 평생을 힘들게 아름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엔 아픔에 시달리거나 불합리한 삶을 뼈 속 깊이 받아들이면 삶에서 조금 멀어져 진정 삶에 대해서 생각 하게 되는 것
실제로 삶이 아름답다거나 행복하다면 그것은 실제로 삶에서 아픔만을 이야기하며 불합리함을 파헤치고 욕하고 꺼내놓고 이것이
나쁘다며 이야기하며 사는 삶에서 그나마 밝혀진 여러가지들 중에서 특이한 것들을 제외시키고 그 나머지의 삶을 살아가고 잇는
대부분에게 우습게 여겨진 그저 몇마리 욕지거리로 사라져버릴 우스운 존재일 뿐 대부분에겐 아름답고 삶은 그저 거리를 가지고
조심하면 될 우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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