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의 보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 마음 속의 보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64회 작성일 18-01-31 09:24

본문

내 마음 속의 보물

사막 저 너머엔 소망의 나라가 있을까?
순례자처럼 찾았고 모래사막을 소묘하는 바람처럼
메마르고 버려진 내 삶을 어루만져 보았다

소망의 샘, 물 이라고는 찾기 어려운 신기루
허기를 먹고 사는 아지랑이처럼 
뿌리와 깊이를 알 수 없는 풀들과 
길 찾아 헤매는 이름모를 벌레 들과의 동행

그러나 메마른 땅 모래 먼지 속에서
가슴 깊이 채굴해 들어 가니 
긴 세월 한숨 속에서도 숨쉬고 있는 
삶을 밝혀 줄 유전같은 샘물을 발견하였다

친구들과 소망이 없던 것이 아니라 
세월의 흐름 속에 함께 숙성되고 
쉬지 않고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는 것을
빈 사막 같은 길을 헤 매이며 걸어온 삶
내가 밟은 그 땅 속을 뒤돌아보며 깨 달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1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
어머니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1-27
20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5-20
1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3-15
18
PM의 노래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3-12
17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1-28
1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1-20
1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1-05
14
나목 댓글+ 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2-23
13
편안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2-11
1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1-19
1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0-29
10
버드나무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9-25
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9-16
8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8-06
7
토지의 눈물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7-20
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6-30
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6-23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5-17
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5-16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5-05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