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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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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6회 작성일 18-06-29 13:33

본문


  하얀노을에서


  정민기



  한반도의 치맛자락 같은
  고흥 반도 끝자락,
  나로2대교 입구에
  바다를 품에 안은 카페가 있다

  진돗개 노을이 짖는 소리
  자장가 삼아
  꾸벅거리며 졸다가도
  어느새 다가온 바다의 푸른 마음

  녹아내린 시럽처럼
  커피 한 잔 속에
  바닷바람 불어와
  그리움 가득 스며든다

  마주 앉아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그런 바다가 있어서
  나는 이 카페가 더없이 좋다

댓글목록

수호성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호성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고심하고 쓰셨겠지만 비유적 표현에 조금 더 신경을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가 너무 단단한 산문 구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노을이 얘기를 더 넣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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