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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3회 작성일 18-07-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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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손잡이만 남은 우산대처럼 

너를 허망하게 잡고 있을

공연히 손아귀에 힘을 주어 보며 나의 우산을 

나의 너에 대한 감각을 머리 위로 들어 본다

이대로 비를 맞을 수밖에 없다면 맞아야 하리

온몸을 적시며 걸어가는 천지의 생물들 속에

우산을 쓰고 마주 걸어오고 있는 사람들

좁은  

젖은 것들과 젖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부딪히며 비껴가고 있는데, 그런데

바글거림은, 악취의 징그러운 

바글거리는 느낌은?





댓글목록

그믐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유의 한계를 단숨에 뛰어 넘는 것이 이미지라면 그 이미지에 닿을 수 있는
 언어를 발굴(?)하는 작업이 詩作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망한 일이긴 합니다만..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그  발굴의 한계에서 턱을 넘지 못하고
하강하기 일쑤입니다
보여주신 편편의 시
뚜렷한 심상이라 부럽기만 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일상 속 보이지 않는 것들의
숨은 시선 시인님에게 발굴되는
나날 되시길요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그믐밤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은 심상의 채석장서
사유체로 걸러내는 작업!!
일상을 심상에 슬은 맘

삶의 여울목서의 생각!!
때로는 꼬리를 물고서
늪에 집어 넣기도 하고

승화 된 푸른 꿈이 되어
푸른 소망의 꽃동산을
만들게 하는 요술사죠!!

긍정의 날개 연 사유엔
늘 휘파람이 아름답게
하늬바람 결로 노래해요

늘 내면 속에 피어나는
시향으로 문향의 향기
휘날리시길 바랍니다.~*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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