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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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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99회 작성일 18-08-20 20:57

본문

시인의 날개 /은파 

자연의 생그럼에 시어가 휘날릴 때 
가슴에 곰 삭히어 기지개 화알짝 켜 
오늘도 잡다한 것들 던 지우고 서련가 

엊그제 새봄 속에 휘파람 불었는데 
한여름 갈맷빛이 시나브로 물결치며 
가을날 청잣빛 하늘 뭉게구름 떠다니네 

들녘엔 구릿빛 땀방울 아름드리 
결실의 기쁨으로 꽹과리 물결치고 
시인은 문향의 향기 세상에 나래 편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시어를 낚아 챕니다
시나브로 휘날리는 삶의 향기
열돔 속에 핍진해 널브러진 들
한 가닥 진액의 보약 내리더니

어느새 풍년 노래 하는 들녘
농부의 바지런한 뿌듯한 마음
가슴에 고이 슬어 만끽하려고
휘날려 오는 시어 낚아 챕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넉넉함 주나
인간은 자연을 훼손한 인재로
불어올 광풍! 정신 곧 춰야 겠죠
갈맷빛  프르름 날개 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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