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때문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정 때문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18-09-05 12:02

본문

 



정 때문에

                                      신광진

 

붙잡고 놓지 못한 인연의 끈

지켜주지 못한 원망만 남겨둔 채

아쉬운 미련도 멀리 눈물로 보냈다

 

한해가 지날수록 잊힌 줄 알았는데

추억만 남은 맺지 못한 인연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랐다

 

현실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데

다가서지 못하고 마주 잡은 손

표현은 없어도 서로 아껴주는 마음

 

바라만 봐도 빠져드는 젖은 눈빛

차갑게 외면하고 돌아설 수도 

할 말을 잃고 입가에 그려진 미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