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모듬벌초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모듬벌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2회 작성일 18-09-09 16:34

본문

모듬벌초 / 테울

팔월 초하루 근처

우리 할망 하르방 그리고 서둘러 저승으로 뜨신 임들의 쓰라린 잡초의 기억 이승의 봉분으로 모시고

그 분신들 너도나도 모다들엉* 반듯이 새 단장해드리고 싶은

호미*의 가위질이다

며칠 후

두리둥실 한가위

대보름 반길

------------------------

* 모다들엉: '함께'의 제주 방언

* 호미: '낫'의 제주 방언

호미는 골갱이라 부른다

검색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73	운명교향곡 댓글+ 3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9
672	요 며칠 사이 하늘의 표정을 읽다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6-27
671	꽃과 시인 댓글+ 7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26
670	파란 나라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6-25
669	여름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6-24
668	하지에 장마가 덮치던 날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6-21
667	새벽 안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6-20
666	내 삶을 복기하다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6-19
665	인버전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6-18
664	제로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6-17
663	유체이탈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6-16
662	망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6-15
661	상상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6-14
660	유월 예찬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6-12
659	유월의 어두모루*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6-11
658	法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09
657	고향무정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6-08
656	생과 사, 그 어간에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6-06
655	가시버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6-04
654	6에 대하여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6-03
653	정난주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30
652	구하라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5-29
651	코리안 삼국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28
650	월대천강지곡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5-25
649	神들과 함께 노는 詩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5-24
648	초애의 서사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5-23
647	프리즘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22
646	소만의 기슭에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5-20
645	오늘날의 詩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19
644	‘π’를 읽는 방식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5-18
643	눈물의 십자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7
642	이상국가론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5-16
641	안이비설신의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5-15
640	몽생이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14
639	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13
638	명과 명, 그 행간에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5-10
637	타는 목마름으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5-09
636	저승 여행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5-08
635	부처님 뵈러 가는 길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07
634	갈등의 꽃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5-06
633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5-05
632	나의 깐부들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5-04
631	오월에 쓰는 편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03
630	꿀벌들의 실종사건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5-02
629	심심풀이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5-01
628	석탄일에 즈음하여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4-30
627	송악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29
626	몽니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4-28
625	청산별곡을 소환하며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4-26
624	법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4-25
623	저승으로 보낸 편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24
622	사월의 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4-23
621	나의 시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22
620	한라산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21
619	말의 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0
618	야화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19
617	커피를 마시는 밤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4-18
616	치매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4-16
615	노랑 영혼들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4-15
614	코로나 후유증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4-14
613	화중무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12
612	가자니아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4-11
611	담쟁이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4-10
610	잃어버린 어느 마을을 지나치다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4-09
609	4월의 찬미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4-08
608	사월의 섬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4-06
607	청명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4-05
606	4월 4일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4-04
605	천제연 유감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4-03
604	문득 댓글+ 3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