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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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99회 작성일 18-09-23 10:24본문
한가위 / 김태운
하늘이 내게 내리신 달떡이 너무 버거워서
가위를 들이대고 있지요
뭇별처럼 반짝 반짝 자르고 잘라
고루 나누고 싶어서
문득, 이맘때쯤 승천하신
울 할머니 손맛이 목구멍에 걸려
울컥거리네요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례상에 신위를 모실적마다 울컥거리지요.
한가위 보름달이 울컥한 테울시인님의 마음을 어루만시실겁니다.
추석명절 온가족 다복하소서!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좀 어줍잖네요
혹 보름달 못 만나시면
마음으로나마
한아름 품으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그간 별고 없으신지요?
우리의 고유명절 에 가내 다복 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나는 오른팔 골절과 왼쪽 갈비뼈 에 금이가서 너무나 힘든 치료 중이네요
벌써 3게월이 소요 됐는데도 앞으로도 2개월을 더 물리치료를 해야 될것 같다 하네요
이러다가 죽지요 너무 아파서 비명입니다
왼팔로 이글을 써서 안부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김태운 아우 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오래 걸리시네요
몸조리 잘하십시요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네요, 가위의 용도를 몰랐는데..
뭉클, 해집니다,
추석 연휴 잘보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추석명절 무탈하게 지냈습니다
모이기만 하면 옥신각신하던
세월이 다시 그리워지겟습니다만...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이 되면 옛 추억 그리워
잔잔한 호숫가 일렁이듯이
어린 시절 과거로 돌아가서
추억과 뒹굴고 싶어 집니다
멋지고 즐거운 추석 되세요.
[꿈길따라] 은파 올림``~~*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추석 잘 보냇습니다
은파님께선 외국에 계신 듯한데
고국의 향이 그립겠습니다
멀리서나마 그 추억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