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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1]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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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18-10-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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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 테울




당신의 형은 이상인가요 이하인가요


이상이라면
날개 달린 천리마라 생각하면
별 문제가 아닌 말인데


이하라면
아마 동생이라는 말이겠지요
말인 즉 아래아를 품은 제주에서 재주를 부리는 조랑말 같은
이맘때쯤 언젠가 순경음 비읍을 품은 갈매기들 부산을 떨던 갈맷길 행간으로

동생말이 수상하게 오락가락했듯


아무튼 난 그 중간이나 그 어귀
혹은 그 언저리 어중이 떠중이
틈만 비치면 글줄 나부랭이로 씨 뿌리듯 마구 씨부리며
갯바윌 짝사랑하는 포말 같은 헛말이랍니다


이러쿵 저러쿵 저들 말만큼은 정말이라는 정치인들
혹한 가짜뉴스 홍당무처럼 씹고 뱉듯
말 많은 세상 시쳇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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