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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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18-10-24 18:48본문
땅에 붙어 구걸하는 내 모습 가여워 말아라
영겁의 낮과 밤 속에서 나는 안다
또다시 누구보다 하늘과 가까워질 내 모습을
침묵하는 내 얼굴에 소리치지 말아라
시기와 질투에 붉어진 내 얼굴보다
가진 것 없이 나뒹구는 황금빛 몸부림이 더 좋으니
바스락, 이것은 찰나의 서러운 잠꼬대가 아닌
다시 만날 염화의 미소이다
그러니 지루한 반복이라 원망치 말아라
영겁의 낮과 밤 속에서 나는 안다
또다시 누구보다 하늘과 가까워질 내 모습을
침묵하는 내 얼굴에 소리치지 말아라
시기와 질투에 붉어진 내 얼굴보다
가진 것 없이 나뒹구는 황금빛 몸부림이 더 좋으니
바스락, 이것은 찰나의 서러운 잠꼬대가 아닌
다시 만날 염화의 미소이다
그러니 지루한 반복이라 원망치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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