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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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0회 작성일 18-10-28 21:29본문
높아져버린 계절에 온 정신 아득하다
지쳐버린 시간 달래려 나 홀로
감귤빛 조명 밑에 자리 잡고
이내 세상의 불이 꺼지면
내가 바라는 선율 춤을 춘다
베로나의 춘향이는 울고불고
남원의 줄리엣은 죽네사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
일분일초보다 빨리 가던
일 년이라는 놈이 어느덧 잊혀갈 즘
저 작은 타인의 세상이 되려 침묵하고
감귤빛 조명 반짝이면 또다시, 나 홀로
내 세상의 외로움 담아두기엔 아무래도
저 사각형의 크기는 너무 작나 보다
지쳐버린 시간 달래려 나 홀로
감귤빛 조명 밑에 자리 잡고
이내 세상의 불이 꺼지면
내가 바라는 선율 춤을 춘다
베로나의 춘향이는 울고불고
남원의 줄리엣은 죽네사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
일분일초보다 빨리 가던
일 년이라는 놈이 어느덧 잊혀갈 즘
저 작은 타인의 세상이 되려 침묵하고
감귤빛 조명 반짝이면 또다시, 나 홀로
내 세상의 외로움 담아두기엔 아무래도
저 사각형의 크기는 너무 작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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