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 창작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창작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키보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신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2회 작성일 18-11-07 18:16

본문

키보드/자신감(소란도란)


티비쪽에서 여공들이 걸어온다 피로한 색들이 트럭에 얹혀 티비를 찾으러 떠나고 여공들이 한 트럭째


쓰러졌다 티비가 엎어진다 쉬는 시간엔 초콜릿을 먹었다 순간 여공이 떠났으므로 우리는 입술로 구분된다


조각은 잘라도 조각 책상은 나뉘어도 교실, 우리는 중간과정을 모른다 불안을 천천히 뒤집어서


평화를 받아오지 크림파이를 찍는 누나가 구석으로 들어가 크림처럼 어두워졌지만


 


키보드를 두드린다는것 공장을 흔든다는것 공장의 내부를 밝혀내기위해 속사정만 유행하고


팔린다는것 키보드를 누르지 않는다는것 생각한다는것 조금더 아낀다는것 그 사이에 봉투 한 장 미끄러지다


가 통조림은 굴러가다 뚜껑에서 멈추고


 


고양이가 자판기 위에서 떨어지는 동전들을 핥는다


아이들은 밑으로 예리한 앞발을 내밀지만


 


건축가도 매일 돌아와요 밤엔 붕괴를 서서히 읽고 고통을 질질 끌고 나타나죠 네모를 옥죄는겁니다


여공들의 부푼볼을 옥죄는겁니다 가끔 이끼를 돌기속에 넣는 성형이 들키기도하고


등밑의 내가 등에 기댄 나를 향해 줄자를 뱉어 기둥의 둘레를 잽니다 


이제 환하게 웃으며 수면을 떠올라야 합니다 


 


커피를 키보드에 쏟으면 커피를 끌어당기는 중력이 있다


실수를 말린뒤 실행으로 옮기는 그건


삶과 비스무레한 향기를 품고있기때문에


건너가는 활자들의 목소리 그들의 방향을 닮아있다


 


낮은 천장밑으로 여공들이 치마를 맨채 그 중심을 걷는다 중심을 알고 중심으로


가는 여공들은 중심을 한번씩 겪는다 톡톡 보폭이 넓을 필요는없어 우리는 항상 늦었으니까


밖을 숨긴 어둠의 중심으로 엔터를 향해 서있었다 어둠에 적응하고 어둠을 삼킨


어둠에서 한숨한숨 피어나는 빛! 천천히 새어나가는 것이다


 


댓글목록

자신감님의 댓글

자신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예전에 시마을 청소년시방에서 한 1년이상 활동했던 자신감이라고 합니다 저도 송년모임에 참석할수있을까요?

Total 10,489건 1 페이지
창작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1-09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5 12-26
10487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18:15
1048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18:00
10485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17:36
10484
따끔한 맛 새글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17:28
1048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5:12
10482 安熙善3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14:34
1048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4:00
1048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13:15
10479 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13:01
1047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11:39
10477
잎새에 편지 새글 댓글+ 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0:51
1047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10:16
1047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10:14
10474
허기진 계절 새글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9:50
10473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7:47
10472
가을 연서 새글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55
10471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2:43
10470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0:06
1046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1-14
10468 육체없는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1-14
104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1-14
104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1-14
10465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11-14
10464 신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1-14
10463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1-14
1046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11-14
10461 손홍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11-14
1046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1-14
1045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1-14
10458 온울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1-14
1045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11-14
10456
상록 유감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1-14
10455 마음그리는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11-14
10454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1-14
1045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1-14
10452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1-14
1045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1-14
1045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1-14
104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1-13
10448
인생기하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1-13
104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1-13
10446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1-13
1044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1-13
10444
기다린다 댓글+ 5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1-13
1044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1-13
1044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1-13
1044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1-13
10440 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1-13
10439
달콤한 내일 댓글+ 7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1-13
1043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1-13
10437
도토리 댓글+ 5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1-13
10436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1-13
104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1-13
10434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1-13
1043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11-13
1043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1-13
10431 마음그리는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1-13
104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1-13
10429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1-13
1042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1-13
10427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1-13
10426 육체없는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1-13
1042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1-13
10424 安熙善3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1-13
10423
진정한 작가 댓글+ 2
신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1-13
104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1-12
10421 김한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1-12
104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1-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