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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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18-11-08 23:55본문
몰래 한 사랑
다정한 그대의 눈빛
사랑으로 찾아오면
떨려오는 설레는 마음
사랑에 빠져버렸죠
곁에 다가와 부르면
수줍어 얼굴을 볼 수 없어
떨리는 소리로 대답하면
숨이 멎을 것 같아요
사랑해서 미안해요
마음을 표현할 수 없어도
곁에서 바라볼 수 있어
하루가 꿈속 같아요
멀리서 바라만 봐도
빨갛게 물들어 뛰는 가슴
뜨거운 사랑 느껴져도
고백할 수가 없어요
마음은 커져만 가는데
부서질 것 같은 모래성
몰래 감춰둔 사랑은 슬퍼요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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