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에 남긴 사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은행잎에 남긴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53회 작성일 18-11-09 19:37

본문

은행잎에 남긴 사랑/ 江山 양태문

노란 은행잎에 마음도 노랗다

언제였던가 까마득한 지난날의 추억이

아련한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소녀는 윗동네 나는 아랫동네

별말 없이 오가던 등하교 길

책갈피에 끼워주던 짝꿍의 소녀가

그때는 몰랐지

그게 노란 사랑이었더라

 

가슴을 콩닥이던 소년은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책갈피의 색 바랜 잎도

이사를 간 소녀도 다시는 볼 수 없었지

그게 노란 사랑이었더라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 님

안녕 하셨습니까?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아름다운 시입니다그때의 소년과 소녀도 이 가을
낙엽을 보고 은행나무 아래서 노란 추억을 회상 할것입니다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되 시옵소서

양태문 시인님1~~^^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문우님께서 다녀가셨군요
노란 은행잎이 어릴적 느끼던 노란 마음이었던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