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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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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1,306회 작성일 17-12-03 16:37

본문

그래 가자, 가보자

    

         신명

 

 

 

달력 끝에 걸터앉은 오늘

엄니의 꾀꼬리 일기로 구성진, 외상 장부를 만났지

오직 낮은 어깨로만

나를 위해, 너를 위해 모인 그대들

한 해의 노곤이 옷깃을 열고 입김으로 자욱했지

고요를 불러일으킨 자들이여

어제라는 시간 속에, 찢기고 금 간 상처는

이 날만은 강물에 띄우자

구름을 버린 자들만 소나기는 속살을 보여주지

막차를 보내기 전 걸음마다 출렁이는 생의 묵념들

싸인을 공손히 베푸시는,

외상을 가장 많이 갚았을 시인의 손끝에선

감미로운 로망스가 흘렀다네

명료한 눈빛이 잔 속에 취해 소리를 깨우는 밤

축배의 선창을 따라 꾀꼬리 화음이

데스크에 앉아 있던 글 좋고 목청 좋은 시인님덕에

잠자던 근육들이 배꼽에 놀라 튀어나와

가련한 영혼들에 달콤한 거품을 자비로이 뿌리는데

여기저기 어둠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던

우리 속 우리의 고매하신 시선들

선로를 지휘하시는 마음이 바다 같으신 시인님 일성,

시인들은 착한 언어로 무장하여 존경받는 거지

그래 가자, 그래 가자

시인의 마을엔 순한 달만 뜬다.

엄니 젖내 마시며 가보자 약속했거늘

시를 따라 마을 따라 9988234* 로 가보자

조각난 꿈을 기워 휘모리장단을 추며

기울어가는 해를 보내보자

바퀴를 치켜들고 새벽의 페달을 밟아 보자

 

 

 

* 귀한 선물 주신

  송광세 시인님(꾀꼬리 일기), 안희연 시인님(엄니), 이종원 시인님(외상 장부)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고두고 펼쳐보겠습니다

  시마을 운영자님들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과 웃음 나눠주신 멋지고 수려하셨던 귀한 모습의

  뵙고 싶었던 많은 시인님들,

  늦은 밤까지 외로운 발걸음을 덜어주셨던 두 시인님

  참석하지는 못하셨으나 같은 공간 아래

  문우 지정을 나누었던 시마을 가족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9988234는 이미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틀만 앓다가 사흘 만에 죽자라는

  뜻이랍니다

[이 게시물은 시세상운영자님에 의해 2017-12-11 10:09:01 시로 여는 세상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충전  출렁합니다

순한 달
휘모리장단으로

9988234
라라리베시인님  착한 언어 휘황합니다
그 빛에 놀라
석촌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송년희 잘 다녀왔습니다
석촌시인님 뵙기 원하시는 분이 많으셨는데
아쉽지만 글로 반갑게 맞이합니다

9988234 화이팅입니다
정석촌 시인님 감사합니다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에...몇몇 작품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좋은 글을 쓰시네요.
내년 한 해, 더 수려하게 지으시기 바랍니다. 시, 집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부회 시인님
어제 예술가의 풍모가 물씬 풍기시는 멋진 모습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다시 읽어 주셨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격려의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 시인님은 길이 머시니 아쉽지만
시로 만나 뵙네요
모두들 다 같이 쭈욱 가셔야죠 ㅎ
파이팅 감사합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사 둘러보니 고마워할 곳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라라리베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을 읽으니, 꼭 어딘가 고마워해야만 할 것 같아
이곳 저곳 두리번거리게 만듭니다. ㅎㅎ

베푼 것이 별로 없는 탓이기도 하겠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생각이 달라지면 마음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감사합니다.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은 시마을의 일등공신이신데
베푼 것이 없으시다니요
자주 올려주시는 좋은 시편으로 창방이 환했는데요
서로 위안을 받은 거겠지요
최현덕 시인님을 비롯하여 여러분이 뵙고 싶어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자리 송연회 자리에서 오고가ㅓ는 훈훈한 한 해의
시의 곳간에 차고 넘치는 풍년을 노래 했으니
이보다 행복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유려한 시심에
송년회 풍경을 담아내어 다시금 박수를 보냅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 시인님 밤늦게 오셨네요
뵙고 싶었는데, 좋은 시로 자주 뵈어야겠습니다
다 표현해내기가 벅차 즐거운 기분만 전달해 보았습니다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힐링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명 시인님의 건배제의에 따라 후창으로 이어진 '9988234'  !
뒷풀이 만찬장의 홀안이 발칵 뒤집혀 졌었지요.
우리 새내기 풀초들의 입성에 놀란 시말 선배들도 눈이 휘둥그레져서 저희와 합세하며
한뉘 시인님의 재창, 재창으로 이어진 '그래 가자' '그래 가자'는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
그래 가자, 가보자!  저역시 그러 하겠습니다.
건강 잘 지키셔서 오래오래 문우지정 나눠주소서 ! 
자랑스런 울 갑장! 강신면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많이 웃었지요
너무 시끄럽게 한 것 아닌가 나중에 좀 죄송스럽기도 했구요
다 선배님들이 귀엽게 봐 주셨으리라 믿어야지요 ㅎ
오늘도 선로 지휘는 잘하셨는지요
얼굴이 더욱 좋아지셔서 제 마음이 다 기뻤습니다
공사도 튼튼하게 잘 하시고 건강도 잘 지키셔서
쭈욱쭉  9988234로 나가시구요 더욱 핸썸해지시기 바랍니다
푸근하고 정감있는 마음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좋은 풍경을 놓쳐 못내 아쉽습니다
죄송한 마음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ㅠ
혹 기회가 된다면 가끔이라도 시간 맞추어
편히 뵐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마음 고스란히 글로 뵈오니
더욱 정겨워 집니다
한장 남은 12월 맑고 밝으신 마음으로
채색해 가시길요^^
신명나는 일상 밝은 빛만 가득하시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계셨으면 정말 더 즐거웠을건데
그래도 웃음 많이 주시고 분위기 띄워주시고 가셔서
아쉽지만 감사했습니다
다 같이 제창한 그래 가자가 여운이 남아
부족하지만 최대한 담아보자 했습니다
사실 99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팔팔하게 가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좋은시로 자주 뵈며 팔팔하게 앞으로 전진하면 좋겠습니다
한뉘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로 고마워 할 곳 없는 세상,
라라리베 시인님의 글을 읽고보니 어딘가 꼭 고마워해야만
할 곳이 있을 것 같아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둘러 보게
됩니다.

세상에 베푼 일이 없는 탓이겠으나
아름다운 시를 읽으면서 마음에 느끼는 게
많아졌다는 생각에 새삼 놀라게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또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타인에게 피해 안주고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것도
베푸는 것이겠지요
시인님의 좋은 시로 힐링을 얻는
저는 베품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이기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한 언어로 무장해 존경받아야겠습니다
  언어는 자꾸 검열됩니다. 개새끼, 씨발 같은 욕지거리만이 아니라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는 과정에서도 정상인이라고 표기하는 사람을 검열합니다.
  근데 착한 언어라는게 이러한 정치적 올바름의 문제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지는 않아야겠습니다. 착한 언어는 낱말이나 문장의 미감에서 오는게 아니라 시인의 고민에서 옵니다. 위선적이지 않고, 솔직하면서 부조리를 관통하는 데에서 착한 언어가 탄생한다고 봅니다.
  시인들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잦습니다. 다소 유행처럼 퍼진 느낌은 있으나 올 한해 많은 시인들의 성추문으로 홍역을 앓았습니다.
  시인, 나아가 시를 쓰는 시인 직함이 없는 모든 이들에게 이르기까지 그 자신이 쓴 시처럼 살아가야하는 의무가 부과됩니다. 실천에 옮겨졌을 때 비로소 '착한 언어'가 신성해집니다.
  라라리베님의 미래를 향한 기쁨이, 고민에 대한 깨달음이 앞으로도 시인님을 따라다니도록 기원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기혁 시인님
잘 어울리는 동그란 안경테 뒤로 반짝이던 눈빛이 떠오릅니다
소통하는 모습과 소신이 확실하고 결의에 찬 모습에서 시마을과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샛별이 보여서 참으로 든든하고 뿌듯했습니다
제가 나이만 먹은 것 같아 부끄럽기도 했구요
구구절절 반듯하고 옳은 말씀입니다
착한언어란 물 흐르듯 달빛이 차별없이 비추듯 시인의 심성에서 우러나오는
선하고 좋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깊은 고뇌와 성찰이 따라야겠지요
저는 우선 자신에겐 엄격하고 타인을 배려히는 삶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혁시인님의 글을 읽으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인님이 소망하는 꿈이 창대하게 뻗어나가길 기원하며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기혁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감사해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에 다녀오신 발걸음이 가볍고 경쾌해 보입니다.
짐즉 참석하신 줄은 알고 있었지만 사정에 의해
멀리서 마음으로 축하를 보냅습니다
늘 감성과 정감이 듬뿍 담긴 시로 주위를 매료 시킵니다
앞으로도 가벼운 일상에 신나는 생활을 주문해 봅니다
행운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 시인님 뵙고 싶어하시는 분이 많던데
아쉽지만 좋은 시로 자주 만나 뵈야겠지요
항상 좋은 말씀 남겨주시고
잊지않고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술이 싱그러워서, 젊은 분 같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정월의 달 같았습니다.
이내, 곧, 멀지않아 좋은 시인이 되시리라...
나이를 거꾸로 드시니 곧 비상할 문청이겠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의 마술사이시며 사유의 깊이를 새의 날개처럼
자유롭게 펼치시는 활연시인님이 과찬을 해주시니
제가 어찌할바를 모르겟습니다
저는 포장을 벗겨낸 저를 잘 압니다
우선 활연시인님이 피력해주신 모호성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뛰어넘을 산은 첩첩이겠지만
시와 즐겁게 놀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활연시인님 더욱 멋져 보이시는 모습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기혁시인이 다녀가니 더 빛나보이는군요
반짝반짝리베 누님이라 해야 겠군요
이종원시인님 사인할 때 한 컷 했는데...
글이 싱그럽다라는 활연시인님의 표현을 공감하는
제법 오랜시간 나눈 공감 또한 많은 시간이었지요
언제나 부담없이 시를 즐기자구요
오래도록 벗 하면서요
좋은 밤 되십시요 누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나아우님 오셨다 가셨네요
많이 바쁘시지요
연말이 되니 뭐하나 빠트린 것 처럼 마음이 허전합니다
즐겁고 활기찬 시간 같이 보내서
그날은 두루두루 꽉 찬 하루였습니다
고나아우님
건강하게 일도 열심히 많이 성취하시고
시로 자신을 다스리는 행복한 날 보내십시오^^~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송년회를 다녀온 후기를 시로 옮기시는 분은 라라리베님이 처음입니다
문우님과 시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이 물씬 풍겨 젊은 숙녀의 외모만큼 이쁩니다
그 사랑으로 앞으로 시마을에서 좋은 시인님들이 많이 배출되겠다는 마음입니다
그 사랑과 마음 그리고 열정이면 앞으로 시마을에서 좋은 시인님을 또 한분 낳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늘 시마을은 출산을 앞둔 어머니의 불룩한 배같이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국이다 싶습니다
좋은 시 많이 만나십시오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손님이 오셨네요
그 날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찢어진 청바지와 모자가 무척이나 잘 어울리시고
어딘지 모르게 뿜어나오는 예리한 지력이
시인님 시처럼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송년회 시는 마음이 시키는 일이라
기쁘게 적어 봤습니다
억지로는 안되는게 이 일이니 무엇이든 깊이 느끼고
가슴이 움직이도록 열정을 차곡차곡 쟁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정완 시인님 귀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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