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봐라 똥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2회 작성일 18-07-04 18:48본문
꽃 봐라 똥이다
마당 한 귀퉁이 하얀 민들레
예쁘게 피었다
꽃 봐라 외쳤더니
뛰어나온 아이들
정말 예쁘다
근데 이게 뭐야
똥이다
똥
자세히 보니 개똥* 속에
말간 꽃이 웃고 서 있다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 "강아지 똥"에서 생각을 얻음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7-10 16:22:50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소드님의 댓글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직 말,
단어, 문장, 에 굳은살이 박히지 않은
순수한 아이의 눈동자가 보이는 군요
`
소드님의 댓글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나?
글은 글로
시는 시로 봐야 정상적인 , 편견이 없는 글쓰기의 기본인 것을
다른 글이 없나 아이디 검색을 해 보니
그 끈이 나오더군요----매몰찬 것은 매몰찬 것이고----시는 시죠
정말이지 사람 이름 외우는 것이 시쓰기보 어려운 이 대갈통
언제 한 번
쪼개서 좋은 햇살에 말려야 겠군요
말은 말이고
시는 시죠-----------좌우지간 잘 감상한 건 사실이니까, 좋은 시 많이 쓰십시요-----이 또한 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