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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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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437회 작성일 18-08-25 16:09

본문

불청객 / 스펙트럼


 

손톱을 깍으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남자로서는 흘려서는 안 되는 눈물을

삼류 TV 드라마에 진상을 했다고 말하는

그의 눈 속에는,

먼지 같은 시간들이 우물처럼 고여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비에 흠뻑 젖은 채 들어와

자본에 길든 사냥개가 되어

딱딱한 콘크리트 방에

양 떼들을 몰아 가두고 왔다고 말하며

짜고 비릿한 바닷물을 방 안 가득 토해낸다.

 

술에 취한 날에는 술 한 병을 들고 찾아와

초등학교 학생의 솜털같은 상상력으로

나무 방바닥에 새긴 운명이란 두 글자에

수 많은 손톱자국을 남겨 놓고

어설픈 판 위에 서글프게 올라가서

숙명처럼 죽음을 받아 들이는

도살장, 소의 침묵 같은 울음소리를 낸다.

 

화살 맞은 바람이 지나가던 날

쪼그라든 위장과 술 한 병만을 지닌 채

아내의 뒷모습을 절망으로 걷어낸, 그는

운명의 초대장을 들고 동굴로 갔다는 소식이

빨간 우체통을 나르는 제비의  부리끝에서

나의 방, 작은 창문 틈 사이로 툭 떨어졌다.

 

학살을 끝낸 자리에는 거울 하나만 남았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9-03 17:44:26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김용찬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람이 선택한 길이  술 없이 살수있는 곳
이기를 바랍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리고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빠른 행보를 보여주시네요.
스토리를 끌고 가는 방식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다만 4연에서 ~같은 ~처럼 직유 의존도가 높게 느껴지는 건 순전히 제 사견입니다.

스펙트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예~, 저 없는 사이에 다녀 가셨네예~,
시인님의 말씀처럼 수정 해 봤어예,
한결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드네예~,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이소.
고맙습니데이~!!!.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바람  예리한  촉끝에
학살 당한  더운 날에  현장일 듯 합니다

이슬을  벌써  선득해졌던걸요
잘 감상했습니다
석촌

스펙트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오늘 아침 날씨가 제법 가을 냄새를 풍기더군요,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
건강하시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시인님의 좋은글 기대할께요~^^
고맙습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이 아무리 붉어도
우리 사는 풍경만 할까, 싶습니다.

시제가 불청객이네요,
1연과 2연의 3행까지 시제를 설명한 것 같아
조금 느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연 4행부터 시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쁜 세상, 조금이라도 텍스트를 줄여주는 것이
시인이 갖추어야 할 미덕, 이라고 저는 감히 외치고 싶습니다.

스펙트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의 말씀처럼 수정해 보겠어예~,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부족한점 지적해주시어
너무나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자본에 길든 사냥개 -----양치기 개는 아마도 관리직이겠군요
양이 왜
도살장 소의 침묵으로 바뀌었는지요
그 유명한 양의 침묵 때문이나요


아내의 뒷모습을 절망으로 걷어낸 그는 ----이혼일까요
혹은 저 화살이란 것이
해고 통지서를 메시지로 받았거나요?
소리샘에 재밌는 소리가 있던군요
저쩌구 저쩌구 전하실 소시지는 어쩌구 저꺼구 멘트요


남들 못지않게 잘 감상하다 감니다

스펙트럼 문인님


`

스펙트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드문인님,
다녀가셨네요.
문인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걍 인사말이 아님)
오늘 올리 신 글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저 감탄할 뿐이죠, 저로서는....!,
자주 좋은 글 감상하게 해 주세요,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비평을 위한 비평은 그만 두고요

처음 손톱 깍는 일이
막지막 연에서 학살을 끝낸 자리-----다 깍았다는 의미겠죠
두째 연의 우물이
거울로 읽히네요

솜털로 새긴 운명
운명의 초대장는 동음이의어로 읽히는 군요
운명
운명하셨다

이런 저런 사물이 이미지로 읽어내는 재미는 있었도
쓰는 사람은 끝까지 이런저런 이미지를 가지고 해석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지 않지요
모든 논리
짧은글에 대한 지식이나 비평력을 가지고 쓰는 문인은 극히 드물죠

프로이드가 말하는 심리학은 과학일까요
문학일까요?
빙산의 일각이라는 의식 10%
그것을 받쳐주는 90%의 무의식이라는 것
엇핏 봐서는 숫자상 그런 게 뭐 하면서 그냥 넘길 수 있는 거죠
10까지 중에 1만 이루어도 잘 이룬 것이라는 삶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많은 짧은글을 접하신 것으로 짐작됨니다,,,,,,,,,, 그것도 좋은 것이라도 판정된 좋은글을 요

그 무의식에 기대어 짧은글을 쓰죠
의식하든 못하든

위에 댓글을 읽다보니
삭제해도 좋다는 말씀이 있는데----저는 아니다에 걸겠습니다
남자가 흘려서는 안된다는 눈물이나----너무 뻔한 거여서 시적으로는 무의미해 보이겠지만
읽는 독자는 그게 아니죠
술 취한 날의 술 한 병-----아무것도 아니듯 하지만 운율상 말의 박자가 있어야 읽는 사람도
음악 같이 갈 수 있는 거죠
춘향전이 별주부전 멀리 인도의 바가바드 기다 유럽의 니벨링겐의 반지 일리아드
등등 많은 글들이 예전에는 구전으로 전해 졌지요
구전의 힘이란 노랫말을 흥얼거리듯 가는 거죠
그냥 우리나라 유행가를 보세요
가장 시적이라는 가시나무새까지도 박자 리듬을 가짐니다
짜릿하고 비린 바닷물---이 말도 너무 닳고 달아서 삭제해야 할 까요?
그럼 저 위에 눈이나 눈물
뭘로 설득할 건가요?
3류 드라마

문인 작자가 의식하든 못하든

동굴은 우물의 수직이 수평으로 누인 걸까요
수직은 갱도죠
수평이 동굴이구요
기독교 박해 시절 신자들의 무덤동굴---카타콤-----그냥 알기에 기독교와 관계되는 단어도 떠올려 보구요
우체국의 그 상징 새가 제비였는지도 인터넷 검색을 하구요

비오는 날은 비에 흠뻑 젖은 채


수정이든 퇴고든
짧은글은 이상하게도 특히나 행이나  연을 삭제하거나 하면
완전 다른 짧은글이 됨니다
기껏 짧은글 단어 몇 개
오타 수정이 전부죠------제아무리 습작이라 해도--곁에서 감 놔라 배 놔라는 -----참고자료일 뿐
깊이 생각해서는 곤란한 주문입니다

그 선택은 당사자 몫이죠

어설픈 서글픈 리듬

그 90%의 무의식도 문장으로 구조화 되어 있다더군요?

제 아무리 짧은글이라 할지라도 그 글을 읽는 독자는 짧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적이지요

남들이라는 타인, 그들이 내미는 권위, 학위, 무슨 자격증, 무슨 표창장
바보들의 결탁이라는 책을 권해드리고 싶군요


아무 것도 손대지 마세요
저도 찾지 못한 오타가 있다면 오타나 수정하시구요----깍여나간 짱돌이 자갈돌이 되지요
흔하디 흔한
누군 손바닥에 놓여야 조약돌이 되지요

개성, 그거 없이는 타인들 같은 남들이 됨니다 그것도 철철 남아도는

기존의 시선으로 빼라 말라 하는 말들은 다
기존의 시선으로 보라 말라는 협박과 같습니다
그들의 시선이 바로 짧은글의 사멸을 불러오고 있지 않습니까?
기존은 기득권이죠
이만했으면 됐어 이대로가 나는 좋아 하는
변두리 3류가 1류라 칭하는 문단 권력을 손가락질 하면서
그들과 똑같은 짓을 하는 자기 자신을 외면하는 3류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싸우면서 닮아간다는 식이지요
혹은 스톡홀름 증후군의 희생자이거나요

짧은글 쓰기가 그들과 달라야 달아질 수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하는 말입니다

조약돌이 아니라 짱돌이 필요하고
촛불이 아니라 화염방사기가 등장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저야
4류를 자청하고 나섰으니까
그들과는 상관없는 시선으로 심판질을 재미나게 엮어갈 수 있는 거구요

개똥은 치워도
그 오줌은 어떻게 치울까요
개들을 위한 개유모차인지 뭔지
신발에
개 뒤바라지를 하면서 노년을 보내신다는 사람들

은퇴를 바라보지만
그 곁에 요양원은 보이지 않는지
오늘 하루도 제대로 살지 못하면서
내일은 모레는
은퇴하는 날 잘 살겠다는 다짐만 풍성하죠---그 옛날 피자판 생활 계획표 방학 같이요

내가 되고픈 사람들의 위치
그 사람들이 누리는 직위
그들이 행복해 보입니까?
그 자리 그 위치에 따라 생활이든 품위든 품격이든 요구하는 시스템이 있지요
그 정도 자리에서 위치에 어울리는 체면
그 체면 유지비 같은 분위기 창출을 위한 지출
버는 만끔 쓴다는 말이 있지요


그냥 낙서를 해 봅니다
짧은글로 쓰는 소설이나 수필
시나리오 쪽으로 관심이 많이 가거든요
자꾸만 제아무리 봐도 짧은글 이 쪽은 시조꼴이 날 것 같아서요
보험에 드는 기분으로

이렇게 얼토당토 않은 글을 쓰지도 생각도 못하는 글발을 가진
중학교 2학년 수준의 작문 쓰기도 못하시는 분들이 천지사방을 판친다는 판잣집 신세
의 그 판잣집 , 지금은 샌드위치 판넬인데
아직도 단칸방을 말하는 짧은글 단어들 워룸이 아니던가요?
장롱은 이미 붙박이장이거나 드레스룸이구요
뭐 이민이라도 갈라치면 10억 정도
투자비용이 든다는 투자이민
지금은 더 올라갔겠지요?

장롱 세대가 하는 말은 장롱에 담아두시고
드레스룸 세대가 하는 말은 꺼내 입으세요,

이런 헛소리가 좋으시다면 계속 방문해 드리지요
손님 자격으로요
불청객은 좀 그렇죠





`











`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삭제해도 좋겠다는 대목은 이미, 위 시에는
없네요 아마 스펙트럼님이 수정하신 듯
그러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 그랬군요

제가 오독을 했나 봅니다---------삭제된 부분이 있다면
스펙트럼님께 부탁드려서 보고 싶어도 지는 군요

저는 여기에 올리신 짧은글이 원본으로 알고 그랬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 가을 에덴의 사과알 잘 여물고 있거든요
사과 드림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 댓글은 오타 한자라도 수정하거나 고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드리는 사과가 정당한 것인지 않인지
다음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말이죠


혹시
어제 올라온 8815
쉰내의 정체
읽어 보셨는지요?

왜 저런 진솔한 고백 같은 짧은글이
조회수가 그렇고
댓글 하나 달리지 않는 것이 신기 하더군요
제가 거의
한 달 두 달이 되어가나요
거의 다른 문인들의 짧은글을 읽지 않고 있었거든요
무론 간혹
새로운 글쓴이가 등장하면 읽긴 했지만 말이죠

저도 멀지 않아서 그 나이에 물론
좀 많이 많이 기다려야 겠지요
그 많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상대성이란 게 있으니 말이죠

아무쪼록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47인의 사무라이 같이 활복까지 가야 하는 건 아니겠지요

서피랑 문인님
짧은글 많이 영글어내는 가을 이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죄, 는 과한 말씀이구요
시에 대한 소드님의 어떤 의견도 개의치 않는데
다만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
알려드렸을 뿐입니다.
누구나 살다보면 헛다리를 짚기도 하죠
사실 차분하게 소드님의 댓글에 대하여 여러가지
 드리고 싶은 이야기도 있지만
오래 글을 쓸 시간이 없네요
언젠가 또 기회가 있겠지요
소드님도 좋은 오후 되십시오

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글 쓸 시간이 많아져서
말씀을 나눌 기회가 많은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용서에 감사드림니다

서피랑 문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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