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잠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시방에 올라온 작품에서 선정되며,

 미등단작가의 작품은,월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농부의 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5회 작성일 18-10-01 15:35

본문

 

 

 

 

 

 

 

 

 

농부의 잠 /추영탑

 

 

 

잘 여문 도깨비바늘 따라오는

숲을 지나

한 마장 길을 떠돌다 가는 건 바람이다

 

 

묵힌 솔밭 머리 하늘 색 고동을 울리는

대밭에 숨어든 장끼는 갇힌 잠이

천국인데

 

 

모서리와 모서리가 서로를 찌르는

고샅에 땅거미를 두고 와 등 대는 하루

지친 몸이 선잠을 깨우는 새우잠

 

 

뱃속 채우는 일이 이리 고달프면

차라리

가을 하늘이 떨구는 푸른 물만 마시고

살겠네

 

 

짖는 게 꼬리 흔드는 일보다 쉬운 이웃집 개

가을 쪼아 먹는 소리

깜빡 죽었다 깨어나도 들리는

새벽 허물어지는 저 개 짖는 소리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0-07 13:16:02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0-07 13:55:00 이달의 우수작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미소..님의 댓글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단한 하루를 마친 농부의 잠 풍경을 봅니다
잠이라도 달게 잘 수 있으면 좋으련만...

즐감했습니다, 추영탑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촌의 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집 떠난 자식들의 안부,  찾아드는 노쇠현상 등, 
불면의 원인은 늘어만 가고요.

방문 감사합니다.  미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 매가도  모를  새벽잠을
복실이가  왈왈거렸군요**

에이 무심헌 것  같으니라고 ㅎ ㅎ

주인장따라
글이나  짓지 않고선^^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라고 왜 사연 없으리요.

개 짖을 땐 무슨 깊은 사연이 있거나, 애틋한 사연 하나
만들어보자는 속셈일 터... 깊은 잠 들지 못하는 사람의
심사만 흐트려 놓으니...

본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ㅎㅎ *^^

Total 4,540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54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2-01
4539
사춘기 댓글+ 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2-01
4538
겨울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2-01
453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1-30
4536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11-30
453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1-30
4534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11-29
453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1-29
4532
난설헌에게 댓글+ 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1-29
4531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11-28
4530
터미널 댓글+ 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1-28
452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1-28
452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11-27
4527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1-26
4526 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11-26
4525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11-26
4524
골든아워 댓글+ 4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1-25
4523
치매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1-25
452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1-25
4521
도토리 댓글+ 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11-24
452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1-24
4519
누룽지의 길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1-24
451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1-24
4517
숨, 차다 댓글+ 2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1-24
4516
아파트 댓글+ 3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1-23
4515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1-22
451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1-22
451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1-22
451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1-21
4511
추영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1-21
4510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1-21
450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1-21
450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1-21
4507
만추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1-21
450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1-21
450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1-19
450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1-19
4503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11-19
450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1-19
450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11-19
4500
후, 후!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1-18
4499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1-18
449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1-18
4497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1-17
44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1-17
4495
숲에 변절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1-17
4494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1-17
449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11-17
449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1-16
449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1-13
4490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1-13
448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1-13
4488
달콤한 내일 댓글+ 7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1-13
4487
도토리 댓글+ 6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1-13
448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11-13
4485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11-12
448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1-12
4483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1-11
44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1-11
4481 본죠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1-11
4480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1-10
447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1-10
447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1-10
447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1-10
447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1-10
4475 자신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1-09
447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1-09
4473
새 단장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1-09
447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11-09
447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1-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