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2 ) 코스모스를 말하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시방에 올라온 작품에서 선정되며,

 미등단작가의 작품은,월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 이미지 2 ) 코스모스를 말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03회 작성일 18-10-11 13:29

본문

2






코스모스를 말하다

 

석촌 정금용

 

 

부드러운  물결이다

춤을 멈추려 하지 않는  깃발이다

 

즈음한 계절을  알리려는  빛깔로 부는 나팔수이기에

동심원을 떠난  파문을 던져  숲에가려진 삼림지대를 헤쳐  벌판 걸어가는

푸른 수의 차림에 슬픈 눈을 가진  침묵에 행렬이 되었다

 

외곽으로  부챗살 무늬 퍼지는  색과 색에  조화로 

우주를 품은  가녀린 여인에  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

 

어둠에 가려진 옛집 돌아가 그들의 파릇한 밀어로 속삭이다 

턱도 없다는  바람의 재촉을  못 이겨 


아스라한  초록별에서 

가냘픈 가슴에  꽃을 심어  가을의 깊이를  재는  가늠자가 되었다

살랑이는  바람 따라  주변을 살펴 

 

푸른 물결에  젖은 손을  흔들어

무작정  떠나는  바람과  새와  나비와  잠자리를

약속도 없이

허공으로  배웅하는

 

분홍빛 그리움을

어찌 마무리 하려는지  스스로도 막연해

목이 메어  고개만 끄덕이다


이슬 삼킨 가는 어깨 

풀 죽어 있는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0-16 11:19:25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사인 코스모스의 흔들림에 허공을 맴도는
잠자리도 취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로 갈지 모르기 때문에
흔들리는 건지 목이 메어 배웅하는 분홍빛 코스모스
한참 들여다 보다 갑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시지 않아도  비틀거리게 되는 것은
추향이 지닌  묘약인 듯 합니다

물 든  잎파랑이들이  벌써  연일 연타석  홈런입니다
추풍에  건필하셔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잠자리를 배웅하다 조문하다 춤추는 코스모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슬프면 저나 울 일이지,  만장은 왜 내걸어?  ㅎ
감사합니다.  *^^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는  저승으로 가는  만장 행렬마저~~
눈길에  멎을 것도  같습니다

설움은  주변까지 울려야 
맛깔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요 **
고맙습니다
석촌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춤을 멈추지 않는 깃발 들이,
눈부시게 파란 하늘을 받들며 손흔드는 코스모스가
지천이어서,
이제 가을이 가까이 지나감을 실감 합니다

좋은 시 자주 올려주세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지는 않아도 
흔드는 손길을 보아    가을 바람이 지나감이  보입니다

우주가 친정인 
코스모스를  배웅할 날도  코 앞인 듯 합니다
허영숙시인님    배려 감사합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 길을 검색하여 길을 떠나야겠습니다.
코스모스의 한들거리는 춤사위가 머리속에 빙빙돕니다.
토욜 아침의 공기가 한들거립니다.
좋은 시 , 너무 좋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시는  그곳도 
가을빛이  청명한가요

오늘은  다사롭기가  어머니 품속 같습니다
추정에  익은  주말내내  건강 하시기 기원합니다

두고두고  감상하게  글 많이 올려주시고요 ^^**
석촌

Total 4,568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56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1-17
456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1-17
4566
숲에 변절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11-17
4565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1-17
4564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1-17
456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1-16
456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1-13
4561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1-13
4560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1-13
4559
달콤한 내일 댓글+ 7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1-13
4558
도토리 댓글+ 6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1-13
455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1-13
4556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1-12
455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11-12
4554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1-11
455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1-11
4552 본죠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1-11
455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1-10
455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1-10
454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1-10
454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1-10
4547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1-10
4546 자신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1-09
454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1-09
4544
새 단장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1-09
454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1-09
454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1-09
454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1-08
4540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11-08
453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1-08
4538
스타카토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1-08
4537 MrHw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1-08
45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1-08
453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1-08
4534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1-08
453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1-08
453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11-08
453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1-08
453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11-08
45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1-08
4528
키보드 댓글+ 2
자신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1-07
452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1-07
4526
낙엽 2 댓글+ 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1-07
4525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1-07
4524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1-07
452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1-07
452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1-07
452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1-07
452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1-06
4519
배부른 후회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1-06
4518
싱싱한 일탈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1-06
4517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11-06
4516
걷는다 2 댓글+ 2
요세미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1-06
4515
조장鳥葬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1-06
4514
관념의 길 댓글+ 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11-05
451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1-05
451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1-05
4511
실내악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1-05
4510 곧은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1-04
450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1-04
4508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1-04
450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1-04
4506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11-04
4505
통영 댓글+ 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1-04
4504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1-03
450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11-03
450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1-03
450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11-03
450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1-03
449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