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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4> 모정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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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2회 작성일 18-10-13 01:10

본문



모정의 세월

 

멀고 먼 태생기를 거쳐 세상에 나와

사랑하는 엄마와 만난다

온갖 풍파를 등나무가 되어

아가의 해와 달이 되어준다

엄마는 이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피난처

역경을 이기는 바람벽이 된다

곱게 자라 으젓한 아이가 되고

세상에 줏대 있는 인간으로 성장한다

세상을 부여 잡기 위해선

철저한 노력이 필요한다

엄마의 위대한 사랑도 절대적으로

빼놓아선 안된다

세상에 홀로 서는 자

드디어 인간 드라마가 시작된다

꽃처럼 피어 하늘을 나는 새처럼

용감하고 지혜로움이 그대 가슴에

용솟음 치기를.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0-17 13:34:55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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