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休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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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47회 작성일 15-07-24 19:19본문
반쯤 열린 창으로 바람길이 열린다
난간에 아슬아슬 걸린 바람소리
검버섯 핀 묵은 살에 냄새 베듯
눅눅한 시절
오래 간직한 시집에서 냄새가 난다
연발, 문 걸어닫는 소리에
내 마음만 휘휘하다
누구는 바람이 그랬다 하고
글쓴이 :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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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저흔님의 댓글
주저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지만 긴 회복기, 그 휴가 같습니다.
현대인의 짧은 달말마,
잘 감상했습니다.^^
박정우님의 댓글의 댓글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짧든 길든 휴가가 필요한 현대인입니다.
날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 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라쿠가라차님의 댓글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잉 ....... 올해는 휴가를 갈수있을까요??
휴가가 이등병의 전역날처럼 까막득합니다
박정우님의 댓글의 댓글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엔 지친 심신을 위해 잠시 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회사도 내일부터 9일간 휴가로 들어갑니다
고귀한 시를 주신 박정우 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박정우님의 댓글의 댓글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