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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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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16-02-28 10:48

본문

* , 그 설렘

 

 

울타리가 애기꽃망울을 가졌네

화사花蛇를 기억해

관성慣性처럼 기어갈 것, 키득거리는

달빛 방의 영악한 그림자들을 관통하여

다시 낮볕에 기대앉는 문설주

 

안경 속에 들어앉아

글자를 박피(剝皮)하던 손, 이제 충동적으로

파종을 서두는 모자들이

공중분수를 뿜으며

해를 모자이크하겠네

 

하늘에 걸린 벽시계

초침 지워진 하얀 낮달에

생물 종() 언어, 나비들이 먼저 날아가겠지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3-03 15:07:15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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