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유모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0회 작성일 18-07-20 04:43본문
[할머니의 유모차]
鴻光
鴻光
네 발도
두 발보다
세 발이 서러운데
두 발보다
세 발이 서러운데
네 발도
네 발 나름
칠팔십에 빈 유모차
네 발 나름
칠팔십에 빈 유모차
자유란
아들딸보다
홀로 집념 나들이
아들딸보다
홀로 집념 나들이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에 입문해 보려고 하는데 시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제가 [할머니 유모차]를 감상하다 [서러운데]를 초점으로 잡아
한 수를 올리겠습니다.
한/은파
옛 생각
절로나는
묘혈의 서러움에
긴 한숨
맘에 뭍고
독수공방 초년 과부
그믐밤
다듬이 소리
부엉새는 부엉 부엉
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러워
서러워도
현실은 홀로 개척
도움줄
사람없이
자유란 방향 얻고
아 세월
이웃 얼굴에
유모차에 싣는 맘
*꿈길 따라 시인님의 열정에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천명 고지서/은파
개척자
정신 있어
다듬고 또 다듬네
지천명
그 고지서
하늘 뜻 알기에
별처럼
은빛 날개로
반짝이고 싶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