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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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86회 작성일 18-07-26 10:32본문
서리 놀음
계영 이상근
한여름
수박 서리
동절기 닭서리
어린 시절
밤이 되면
일삼아서 벌인 일이
누구 짓
훤히 알고도
눈감아준 인정이여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부족하지만 제가 한 수 올리겠습니다.
추억의 수채화/은파
추억은
가슴으로
그림을 그려가는
맘 속의
화선지라
오늘도 그린다네
먼 훗날
작금의 얘기
아름드리 수놓으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110&wr_id=8780&sca=&sfl=&stx=&sst=&sod=&spt=0&page=0
이곳에 클릭하시면 일반 시를 시조를 바뀌고 시작노트를 간단하게 수필로 바뀌 써 놓았습니다. 댓글란을 열고 쓴 것이라 퇴고가
필요하기 합니다. 하지만 저는 댓글 란을 열어서 바로 작품을 써 내려 가야 쓰고 싶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쓴 글을
날리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습관이라 늘 그리하고 있습니다.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으로
그린 그림
추억의 수채화
바람같은
마음 속에
아픔으로 수놓은
그래서
더욱 그립다
지난날의 사랑이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선생님 말씀대로 시의 향기 다녀왔습니다.
등단 시인들의 시의 방이더군요.
선생님 시 잘 감상하고 답시도 살포시 얹혀 놓고 왔습니다.
읽어보시지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만 써서 시조가 시조 만의
특유한 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향기가 저는 부족합니다
하여 고민이 많이 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라 삼천포로 빠져
낙동강 오리알 될 것 같네요
제 시 멋지게 시조로 어우려지게
시조 만의 향그럼 휘날리셨네요
저는 언제나 그런 시조풍이 날런지...
산중 첩첩 산고을 입니다~~~~~~*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겸손의 말씀이지요.
은파선생님은 시를 쓰셨기 때문에 무척 섬세하고
서정적인 음률은 독특하고 멋이 흐름니다.
선생님만의 시향이 흐르고 있어 감칠맛이 납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작품을 쓰면 더 좋은 시조가 나올겁니다.
향필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세함 단편 소설 쓸때 묘사 덕에
시에도 가끔 나타 나고 있사 온데
시조는 글자 수의 한계가 있기에
제 능력의 한계를 느끼기에 제가
상당히 [교만한 마음]이었나보다
시조를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닌데
시조 쓴다고 설치고 있는거라는
얄팍했던 고백에 벼이삭이 되며
많이 창피 스러운일이라 싶네요
이 번 문학지에 시조를 게재하라
회장님께 말씀 드렸는데 무슨
시조 게재 했나 쥐구멍 찾습니다
7월 초 쓴 열 편 중 고르셨을 텐데
망신도 상당한 망신이라 싶네요
세상 살이 만만한 게 하나 없네요.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열심히 시조에 매진하시니
아름답습니다.
더 멋진 글이 쏟아질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