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저녁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고향의 저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20회 작성일 18-07-29 15:21

본문

고향의 저녁

             계영   이상근

 

봄인 걸

봄이 온 걸

겨우내 움츠린 봄

 

실개천

줄기 따라

생기 아니 곱다 더냐

 

저 멀리

농막 안에서

황소울음 노을 진다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시에
은파가 한 수 올립니다

향수/은파


꿈인 가
생시인가
보고 픈  맘의 고향

울 밑에
봉선화 펴
빛깔 아니 곱다 더냐

내 안에
아득히 먼 곳
손톱마다 노을진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조에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아니 곱다 더냐]

감사 합니다. 그러고 보니 시조가
감칠 난 맛이 가장 중요하다 싶은데
은파는 감칠 난 맛을 못 내고 있습니다.
============================

7월의 단상/은파

가뭄에 사위어간 시냇물의 조아림
송사리 피서 갔나 어디에도 없어라
바람도 멈추인 건지 애간장만 끓더이다

칠월의 무더위 연이어 푹 찌더니
수초는 목 울음에 견디다 푹석이고(검불되고)
실개천 징검다리가 때도 없이 자더이다

==============================

선생님 단어 어휘에 문제가 있는지요
제목 역시 문제가 있다 싶지요? 시조가 아니라 시 느낌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저녁]
                鴻光


푹푹 찐
하루 열기
그대로 연속 상연
 
검붉은
가슴 팔뚝
젊음의 기백 충천
 
이 때다
냉수 목욕에
풋 고추에 막걸리 ^&&^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진2님
더위에 별고 없으시죠
다시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여전히 맑은 시향 가득하시군요
이 무더위도 지나가면 옛일이 되겠죠?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광 선생님
시 감사합니다.
풋고추에 막걸리  운치 있어 좋습니다.
제가 좋아서 즐겨 마시는 텁텁한 막걸리 한잔에
쌈장에 풋고추 찍어 먹으면 그맛 참 좋지요.
건강 조심하세요.

달팽이 걸음 선생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지금도 오산에 사시는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파선생님
좋은 시조 감상 잘했습니다.
염려하시는 단어선택, 제목 모두 좋아요.
갈수록 시보다 시조 냄새가 나는 좋은 시조가 되어가고 있는데 뭘 걱정
하십니까.
다작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필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에 오니  세상이  참  넓어 보입니다.
늦었지만 막걸리 잔치에  한  자리  끼워주십시요.  ㅎㅎ

농막  안에  쇠죽 끓는  냄새도  구수합니다.  ㅎㅎ  *^^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쩌다 그렇게 막걸리 한잔에
풋고추 곁드리는 조촐한 자리가 되었군요.
선생님도 자주 들리셔서 같이 막걸리 한잔
나눌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Total 7,897건 10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44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1-02
7446
새해 원단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2 01-01
7445
벼랑에 서서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12-31
744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12-30
744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12-29
7442
죄인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12-28
7441
사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12-27
7440
한 세월 가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2-26
743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12-25
7438
떠나는 계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12-25
743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2 12-24
7436
팥죽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 12-23
7435
떡라면 댓글+ 2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 12-23
743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12-22
7433
눈이 오시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12-21
7432
홍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12-20
7431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12-20
7430
겨울 그림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12-19
742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12-18
742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12-18
742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12-17
7426
눈물의 강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12-16
7425
슬픈 것들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12-15
7424
어디로 가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12-14
7423
잊으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12-13
7422
녹주 맥반석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12-11
7421
인연의 끝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2-09
742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12-08
741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2-05
7418
바람소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12-02
7417
섣달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12-01
7416
인조인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11-30
741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11-29
7414
백내장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11-29
741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11-28
741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1-27
741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11-26
741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2 11-25
7409
악몽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11-25
7408
길따라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11-24
740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11-23
7406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11-22
740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11-21
740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11-20
740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11-20
740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 11-19
740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11-18
7400
낙엽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1-17
739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11-16
739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11-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