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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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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18-09-11 04:54

본문

[아기 마음]
                       鴻光

살벌한 내용이 전혀 아닌 삶의 해결이란
티끌도 하나 없이 알뜰하게 먹어 버린 흔적이
아쉬워 못내 아쉬워 바랬던 마음이

눈물겹도록 전쟁터에서 간절했던 기다림 같이

순진한
꼬마 아이의
눈빛에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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