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20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유토피아 20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40회 작성일 16-02-25 21:14

본문

야생낙타를 길들이는 일은 쉽지 않다. 마구 야생을 뛰어다니는 낙타를 잡아서 목줄을 묶는다. 그리고 먹이를 주고 달랜다. 그러나 야생낙타들은 종종 탈출을 시도하거나 사라져 버리곤 한다. 도낭친 야생낙타를 찾으러 원주민들은 일주일치 식량을 낙타등에 지고 길을 떠난다. 그러나 대부분 야생낙타를 잡아오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들의 빈손은 허탈해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실망하지 않는다. 다른 야생낙타를 잡아오거나 다시 길들인다. 그렇게 사막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낙타들은 여전히 그들의 주인들 곁에서 행복했다. 낙타들의 노동은 줄어들었지만 그 대신 관광오는 사람들을 등에 태운 채 사막을 걸어다녔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54건 1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5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4 0 02-28
165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1 0 07-24
1652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8 0 07-08
1651
의자(椅子) 댓글+ 2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4 0 08-27
1650
우리집 댓글+ 4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5 1 07-12
1649
서글픈 인연 댓글+ 4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0 0 07-08
1648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3 0 09-17
1647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0 02-21
1646 김 지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0 07-21
1645 金離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5 1 07-07
1644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9 0 07-14
1643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0 08-17
164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2 07-16
1641 NaCl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0 09-01
1640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3 0 07-13
1639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2 07-30
1638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7 1 07-23
163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 0 12-05
163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0 08-17
1635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1 07-23
1634
찔래꽃 댓글+ 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0 07-11
1633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0 09-16
1632 NaCl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8 0 08-09
1631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5 0 07-20
1630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0 04-04
162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8 0 09-19
1628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0 07-28
1627
문상가는 길 댓글+ 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9 0 08-19
162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0 03-01
1625
생각 말 행동 댓글+ 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1 07-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