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새긴 사랑 _ 詩 이혜우(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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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30회 작성일 16-03-14 11:15본문
마음속에 새긴 사랑
詩 이혜우
사랑의 인연은 아니어도
그리워하며 보낸 세월
어느덧 주먹고개 넘어가고 있다
여기까지 이어온 외나무다리
골수에 맺힌 그리움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는 애달픔
그때는 누가 보아도 아름답고
찬란한 석양이 되고 싶다
한 때의 두렵고 겁나던 성냥불
세상에 태울 수 없는 바위가 있고
또 다른 마른 숲이 있어도
부싯돌 번쩍하지 못했다
억제해야 한다는 마음속
힘겨운 싸움으로 요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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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br> 마음속에 새긴 사랑 <br>
詩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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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연은 아니어도<br>
그리워하며 보낸 세월 <br>
어느덧 주먹고개 넘어가고 있다<br>
여기까지 이어온 외나무다리<br><br>
골수에 맺힌 그리움은 아니지만<br>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는 애달픔<br>
그때는 누가 보아도 아름답고 <br>
찬란한 석양이 되고 싶다<br><br>
한 때의 두렵고 겁나던 성냥불<br>
세상에 태울 수 없는 바위가 있고<br>
또 다른 마른 숲이 있어도 <br>
부싯돌 번쩍하지 못했다<br><br>
억제해야 한다는 마음속<br>
힘겨운 싸움으로 요란스럽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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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작을 아름답게 낭송으로 여기저기 알려주어 소문이 자자합니다.
매우 고맙고 조금 더 잘 써야 하겠다는 부담을 않고 .
고맙게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