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꽃 / 이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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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84회 작성일 18-01-03 09: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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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밖의 메타세콰이어 앙상한 가지에 까치 두마리 날아들며 노닐었습니다.
이곳엔 하얀 눈꽃한송이도 피어나지 않는 사막같은 도시입니다
마침 시마을에 들르니 ,,그 까치소리가 나는듯 ,,반가운 새들이 마음을 끕니다
저 고운 새들은 이 추위에도 깃털하나입고 겨울을 나지만 춥지 않는걸까요
넘 신비롭고 고마운 주님의 은혜입니다. 고운 날개가 그리도 따스하게지어졌나봅니다,
감사합니다,,꽁꽁 언 1월,,,,건강들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세잎송이님의 댓글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감사합니다.
나목가지에 홀로 핀 겨우살이 꽃은
우리네 인생살이처럼 고진감래을 겪어서 피어난 꽃이랍니다.
세상살이가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새해는 '소망'한 것 성취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