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느티나무야, / 은영숙 ㅡ 포토 jehe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00회 작성일 18-07-01 19:15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야 느티나무야! / 은영숙
하늘도 푸르고 산도 푸르고 들녘도 푸르다
차곡 차곡 세월을 담아 그늘을 만들고
새들의 쉼터를 제공하는 너
자연의 순리에 배 띄워 봄을 알리고
초록의 들녘에 청보리 물결치는 곳
아카시아 꽃향기에 길손의 즐거운 환호
모내기 논빼미 바라보며 홀로선 휴식처
산세 수려한 병풍으로 둘러친 풍경
너! 느티나무 그늘에 많은 이야기책이 써지고
눈비가 날려도 바람 불어도 홀로 걷고 싶은 길
외로움의 벗들에게 쉼터 되어 가슴 내어주는
뿌리내린 지킴이 세월의 셈 몇 백 년 인가?
오늘도 의연한 네 얼굴,나의 슬픈 연가
상처의 실타래 가닥가닥 풀어 놓고
홀로 걷는 팍팍한 오솔길 여로 애달파라
나를 품어주는 외로운 길섶의 느티나무 야
같이 하리라, 내 동공의 샛강 둔덕에
닻을 내리고!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님
사랑 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올해도 반년이 지나 갔습니다
폭서를 담은 장마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 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제가 습작으로 작가님께 그리움 놓아 봅니다
고운 눈으로 사랑의 응원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시인님!!!
"논`빼미"에 "논`벼"가,파릇`파릇하게~피어납니다..
農夫의 시름을,달래주는~"老`느티나무"의,休息`空間..
"jehee"作家님의,農村風光에~擔아놓으신,"殷"님의 詩香..
"느티나무"가,限없이 情겹고~故鄕마을 情趣가,흠뻑입니다..
"은영숙"詩人님!&"재희"作家님!장마철,健康조심..늘,安寧해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박사님!
장마가 소강상태로 머물고 있는듯 합니다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왜? 아니 오시나? 혹씨 어데 편치 않으시나 하고
박사님 찾으려고 나설려고 했답니다 ㅎㅎ
유년에 시골 출신이라 늘상 시골이 정겹습니다 물 좋고 풍광 좋고
자연의 정취가 좋은곳이요......
고운 걸음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안박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