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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줘, 조금만 / 은영숙 ㅡ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7회 작성일 18-07-12 15:31

본문

    기다려 줘, 조금만 / 은영숙 노란 개나리가 활개를 펴고 백목련 자목련 봄비 맞고 얼굴 내미는 자분자분 봄맞이 하네, 진달래 곱게 가슴 여는 화창한 봄날 조금만 기다려줘 내 곁에 올 때까지 산소 호흡기에 매달려 기도하는 파도타기 꿈길처럼 황량한 바람의 언덕 고개를 넘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줘 추억의 아픔이 숨 고르기 하는 시간까지 잊지 못할 사람아 너를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생채기 안고 너를 보낼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나에겐 깨어날 수 있는 산소가 필요해 단 한 번만의 몽환의 그대로 남을 수 있겠니 봄비 맞으며 둥지 터는 하얀 백로처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꿈속을 거닐면서 보낼 수 있도록 가슴 한 켠에 영원의 마침표로 끝내는 날까지 조금 만 조금 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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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기다려 줘, 조금만 / 은영숙
 
    노란 개나리가 활개를 펴고   
    백목련 자목련 봄비 맞고 얼굴 내미는   
    자분자분 봄맞이 하네,

    진달래 곱게 가슴 여는 화창한 봄날   
    조금만 기다려줘 내 곁에 올 때까지   
    산소 호흡기에 매달려 기도하는 파도타기

    꿈길처럼 황량한 바람의 언덕   
    고개를 넘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줘   
    추억의 아픔이 숨 고르기 하는 시간까지


    잊지 못할 사람아 너를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생채기 안고 너를 보낼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나에겐 깨어날 수 있는 산소가 필요해

    단 한 번만의 몽환의 그대로 남을 수 있겠니   
    봄비 맞으며 둥지 터는 하얀 백로처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꿈속을 거닐면서 보낼 수 있도록

    가슴 한 켠에 영원의 마침표로 끝내는 날까지   
    조금 만 조금 만 기다려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많이 그립고 뵙고 싶었습니다

어제는 딸을 동행 병원 나드리로 3곳을 라운딩 하고 왔습니다
아주 아주 힘들었지만 그래도 백혈구 수치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다행이도 급한 응급 상항은 면해서 주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우리 작가님 많이 편치 않으신지요?
심히 걱정 되어 우리 작가님의 기도 줄을 놓지 않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는 마음 드립니다

수고 하시고 빚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원 함께 감상 속에 빠젔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잠마에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저도 노환으로 컴에 앉으면 시야가 구름에 가려진 달 같습니다 ㅎㅎ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세요?
멀리 해외로 삼일전 나왔습니다..
몸도 마음도 공기좋고 맑은 이곳에서 힐링받고
돌아가려 합니다..

시인님도 많이 편찮으시고 불편하신데
따님 건강까지 챙기시려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주님께서 붙잡으신손 놓지 않으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실것 으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은영숙 시인님
시인님의 열정은 아무도 못따라갈것입니다
많은 영상작가님들이
은영숙 시인님의 시를 올려주실때..
제마음도 행복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셔요
영상에 담 으신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눈건강이 좋질 않으셔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정말 그 열정 따라갈 사람 없답니다...ㅎ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해외에 가셔서
몸도 마음도 휴식이 필요 합니다
이곳은 태풍에 장마에 폭서에  여파로 힘든 나날입니다

너무나 오래 살기에 병원에도 주치의 도 모두 퇴직 하시고
갑작이 낯이 설기도 하고 세상이 자꾸만 바뀌어 가네요

말기 암 환자인 딸의 보호자가 되니 거꾸로 가는 것 같아서
하루도 빠짐 없이 촛농이 흐르도록 기도의 기적을 호소 합니다

하느님께서 제게 취미 생활을 허락 하신 은총으로
아직 껏 치매예방이 되어 얼마나 감사 한지요
하지만 내 모습은 찾을 길 없답니다 ㅎㅎ

많이 걱정 했는데 이렇게 소식 들으니 안심 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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