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무원(孤立無援) - 예향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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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82회 작성일 18-08-18 16: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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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님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ENTER><TABLE borderColor=#665b8b height=67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50 bgColor=#ffffff border=0><TBODY><TR><TD><DIV id=outline style="Z-INDEX: 1; LEFT: 0px; WIDTH: 100%; POSITION: relative; TOP: 0px; HEIGHT: 670px"><DIV id=item1 style="Z-INDEX: 2; LEFT: 0px; WIDTH: 750px; POSITION: absolute; TOP: 0px; HEIGHT: 670px"><CENTER><embed src="http://ssun4u.cafe24.com/poem/ssun_letter_321_3.swf" width="750" height="67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DIV><DIV id=item1 style="Z-INDEX: 2; LEFT: 130px; WIDTH: 620px; POSITION: absolute; TOP: 10px; HEIGHT: 660px"></CENTER><pre><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color="#ffffff" face="돋움"><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5px">
<b>고립무원(孤立無援) - 예향 박소정
선천적 자폐라고 무시하지 말라.
어차피 힘든 세상, 선견지명을 꿰뚫고
고립된 환상적인 섬에서 살고파
동심에 멈춰서서, 외로운 자유를 위해
염색체가 이탈을 선택한 용기가 당당하다.
후천적인 성격장애가 더 많다.
나만의 섬안에 나를 던지고
아무것도 모르는체
내가 감당할 의무와 소속감도 버려두고
나를 얽어맨 모든 도덕적인 관념으로 부터
도망가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섬에 고립시키지 않아도
자신을 가둘줄 아는 방법을 터득했고
현실에 충실하면서, 자유자재로
섬으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 비법을 터득했지.
후천적인 그들은 당당하게 활보한다.
그들은 자신을 정당화, 합리화로 무장한채
갖은 미사여구를 인용할줄 알고.
촌철살인, 언어로 위협하는 그들은 악의 위험군이다.
염색체는 정상인데,
정신 한쪽이 마비되어, 장애로 사는 현대인이
한두명 뿐일까?
2018 08 05
</FONT></pre></SPAN></DIV></DIV></TD></TR></TBODY></TABLE></CENTER></P><br><br><center><embed src="http://www.parkchisung.com/music/GaryMoore_EmptyRooms.wma" width="0" height="0" loop="-1" autostart="1" volum="0">
ssun님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하면 여기 게시판하고
오래된 게시판하고 호환이 좀 될 것 같네요
보이는 곳마다 맞춰서 올리기 힘드네요^^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님, 안녕하세요
올 여름은, 폭염에, 가뭄에 너무 무더워
과일과 야채들이 태양 열기에 그대로 익어서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이젠 바람이 시원합니다
고립무원, 이 글은 다른 글보다
쓰다가 보니, 길어졌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신 ssun님 영상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도 잘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