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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속에 안겨 / 은영숙 ㅡ 영상 ㅡ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89회 작성일 18-11-07 04:03

본문

      풍경 속에 안겨 / 은영숙

    가을꽃 코스모스 가로수 사이마다

    흐드러지게 피어 길손의 발 걸음

    풍요로운 산책 길 장식하고

    썰물애 속살 내민 바다의 검은 보고

    해풍에 꽃술 열고 백일도 하루 같은

    백일홍 아씨 기다림에 성숙의 수줍음

    꽃잎 방긋 열고 고즈넉한 오솔길의 전나무 가로수

    10리도 끝없고 새들의요람 중창단의 합주곡

    싱그러워라 가을빛 고추잠자리 는

    야생화의 전령사련가 가족 나드리 손에 손잡고

    기차놀이 함박 웃음 바다 바람에 굴러가는

    가을 낙엽의 곡예 저무는 황혼 찰랑이는 밀물

    만조의 물비늘에 해무 자욱한 라운지 붉게 물드는 낙조에 나는

    갈매기의 춤사위는 갈매빛 가을 하늘 하얀 구름꽃에 안겨

     바라보는 길 잃은 여인의 황홀한 꿈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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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무사히 금의 환향 하셨습니까?
너무나도 반갑고 감격아옵니다 많이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언제 오시려나하고 많이 많이 기다렸습니다

이미지방에 밤 늦게 들려
록씨 오시지나 않랬나 하고 갔더니 이게 웬일인가요......
마음의 휠이 통 했나 봐요 ㅎㅎ

묻지도 않고 영상 모셔다가  이곳에 올려 봤습니다
서투른솜씨라 부끄럽습니다
아직 팔목 치료가 안 돼서 왼팔 타자가 너무 힘드네요

곱게 봐 주시고 많이 가르처 주십시요
너무 반가워서 가슴 설래고 눈시울에 이슬이 대롱댜롱 맺혔습니다
소중하게 편집하신 작품 에 험이 되지 않했나 송구 합니다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많이 휘식 하시옵소서
안구의 환후 걱정 이옵니다 피곤에 미세먼지는 금물입니다
치명적이거든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풍차주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님..
그간 안녕하세요
게시물 올리다 보니 오랜만에 뵙네요
큐피트화살님의 울긋불굿한
만추의 작품과 함께
'풍경속에 안겨' 잘 보았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차주인 님

와아!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오렛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저는 집안 낙상으로 병원 치료 하느라 6개월이 소요 되네요
이제 남은 1개월이 참기 어려워 정든 시말이 그리워서
나와보니 새단장 한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는데 서먹 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고운 댓글로 따뜻하고 살가운 정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풍차주인 작가 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은영숙 시인님..
영상에 시를 입히셔서...제대로 가을맛이 납니다..
집안에서 다니실때도 더 조심하셔야 겠어요
연세드셔서 골절이 되면 낳으시는 시간이  넘 많이 걸린다네요.
여러가지 시련이 다가와도 늘 꿋꿋하신 은영숙 시인님..
정말 존경합니다..

일개월동안이라도 더 조심하셔야지 이렇게 많이 글을 쓰시고 하면..
혹시 고질병으로 이어지지않을까 걱정됩니다..

가끔가끔 들리시고 댓글도 짧게 줄여서 쓰시어요..
시인님 사정..다 아시는 분들이니까요..

감사히 보고 즐기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나 글간격도 잘맞추시고 잘하셔서 올리셨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나의 보호자 작가님! 
너무나도 반가워서  말문이 막힙니다

귀국후에 아직 피로도 풀리시지 안 했을텐데
이렇게 힘든 댓글 주시어 눈시울 적십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드리겠습니다

이곳 오이도 섬 마을로 유배 당한것 처럼 하루 하루가
시련의 나 날입니다

격려와 걱정 그리고 칭찬의 글로 위로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1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나뵈니 반갑긴 한데요
아직 완치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무리 하시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이 됩니다
큐피트 방장님 말씀 처럼
악화되시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답글은 잛게 쓰시지요

큐피트님의 멋진 영상에
고운영상시화 편집  잘  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은 온 종일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요
어제 입동도 지났구요
겨울이 성큼 다가 올거 같아요
언제나 건강 잘 살피시구요
빨리 완쾌되시기를 빌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걱정 해 주시는 감사한 마음 혈육과 어찌 다르리요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다시 오이도로 치료겸 왔습니다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늦가을 낙엽을 쓸고가는 쓸쓸함이
마음을 우울 하게 합니다

세월 가다 보면 곧 나는 하늘나라 손님이 될 듯 하니까 마음이
조급해 저서 무리 하면서도 정든 작가님들 뵙고 싶어서 서성이게 됩니다 ㅎㅎ
감사 합니다 작가님! 주이 할께요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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