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그 풍경을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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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48회 작성일 18-06-26 23:19본문
창 밖 풍경은 나즈막한 비구름 때문에 온통 회색빛이다.
장마의 영향탓인지 소낙비가 내렸다가 부슬비로 변하고 또 그 반대의 풍경을 만들고,
비의 소강상태를 틈타 만약을 대비해 배낭에 우산을 챙겨넣고 광안리 해변을 향했다.
광안리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 풍경은 신비로운 동화의 세계와 같다,
물론 나즈막하게 드리운 안개, 혹은 구름의 조화가 필요할테지만,
비구름은 마린시티에 내려앉았지만 제멋대로 포즈였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면서,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사는곳과 가장 교통이 불편한곳이
경남쪽 해변가의 도시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ktx나 고속도로가 정비가 잘되서 그나마 나은편이지만
예전에는 수학여행코스인데,그나마 저는 다른곳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여름휴가도 길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역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성격이라서
허수님의 올려주시는 지역은
다녀보지도 않으면서 앉어서 구경합니다.^^.
많은 진사님들이 올리시는 사진들을 보며 생각되는것은
시간과 경비와 마음의 여유 이겠지요!
몇번에 걸쳐서 가는 정성도 생각도 해보고 ...
덕분에 구석구석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잘알지는 못하나 계신곳이 호남지방이 아닐까 짐작은해 봅니다...
부산에서 호남지방을 갈려면 꽤나 시간이 많이 걸려 많은 고민을 하고 찾아가곤 하거든요...
자주 가고픈 곳인데 생각이 참 많습니다...저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합니다..
그리고 꼭 가봐야할 곳은 새벽일찍 출발하고요...예전엔 주머니가 두툼해야 여행을 다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주머니가 가벼워도 얼마든지 떠날 수 있다고 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부와 시간은 아무리 기다려도 와주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유월 마지막 주말 즐겁고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청죽골님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인가요
여기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좋은 곳 보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죽골님,
장마도 적당했으면 참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려고 하니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네요...미리미리 태풍의 피해를 대비를해야 겠습니다..
눅눅해지는 장마철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비 주룩 주룩 내리는 부산 앞바다
진한 쟂빛 어두움이 내려앉은 부두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비내리는 날에 카메라 메고 나서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작품 덕분에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백해무익하다는 안개를 좋아라해서
그런날들을 택해 카메라를 둘러메고 가지요..
결과는 백번에 한 두번 마음에 와 닿는 풍경을 만나긴 하지만요...
그것도 실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담지 못하고요...
유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벌써..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러브레터님의 댓글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아~
허수 작가님~
저도 광안리 자주 가 보았답니다.
사진으로 보는 풍경 또한 더욱 멋집니다.
운무에 깔려 있는 빌딩이 너무 나 신비스럽습니다.
광안리 밤바다를 많이 찍어보았는데
사진 있나 찾아 보아야겠습니다.
정말 멋진 광안리 사진 즐감했어요^^
오늘 하루도 편안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브레터님,
아주 오래 전에 광안리 등대에서 마린시티를 바라보다
그 신비롭고 환상적인 풍경에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죠...
해무가 마린시티의 높은 빌딩들을 감싸고 있는 모습은 동화의 나라에 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그 이후로 틈나면 찾아가는 광안리랍니다..
아무리 자주 찾아가도 갈때마다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자연은 참 위대하다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히
열심과 정성으로 담으시는 모습
늘 감동입니다.
광안리 야경
저도 욕심내고 있는데
기회가 좀처럼 안 오네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님,
많은 종류들의 취미가 있겠지만
카메라 만한 취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뷰파인더로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맑고 깨끗하고 신비로워
가까이함으로 아픈 마음들을 치유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녀보니 조금 더 일찍 못한것이 조금은 안타깝고 아쉽고 후회고 되고 그러네요..
장마철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유쾌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