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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단풍절정을 찾아 떠난 여정에서 만난 산골마을 '비수구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2,580회 작성일 16-01-13 10:53

본문


하모니카연주 '고향의 봄' 세모버튼 클릭


강원 단풍절정을 찾아 떠난 여정에서 만난 산골마을 '비수구미'


여행지에서 알게되어 찾아 간 파로호가 숨겨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골마을이다.
짙푸른 파로호를 끼고 한창 공사중인 어수선한 비포장도로로 우리 애마는 천천히 서행으로 갔다.
시야에 펼쳐지는 풍경에 시선을 두며 이렇게 깊숙이 들어가는 산골마을에 대한 기대에 마음은 한껏 부풀어 있었다.
화천 평화의 댐 관람후 안내판이 있어 그 길따라 간 곳이다.



가을의 절정이 이곳 비수구미로 향하는 길목에서도 붉게 물든 단풍으로 읽을 수 있었다.


파라호 비수구미선착장에 보트 한척이 물살을 가르며 들어선다.
한창 공사중이어서 좀 어수선하다.


공사가 완료되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상상도 하면서 굽이굽이 풍경을 바라본다.


마을로 들어선다.
비수구미 오지마을은 6.25전쟁후 먹고 살려고 몰려든 화전민들이 한때 100여 가구나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70년대 화전민 정리정책으로 대부분 떠나고 현재는 세가구만 살고 있다고 한다.


오른쪽으로 난 다리를 건너면 비수구미 음식점이다.
곧장 오르면 해산령으로 가는 산길인데 등산객들은 보통 그쪽에서 이쪽 비수구미로 넘어 와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쉬어간다.


40여 년 전 결혼을 하며 남편과 이곳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했다는 김영순 할머니. 
아무 것도 없었던 이곳에서 할머니는 낚시꾼이 들어오면 밥을 해주며 자녀들을 키웠다고 한다. 

"뗏목에 노를 저어서 (낚시꾼들을) 실어 나르면 왕복에 천 원 받았어요.
천 원 벌려고 싣고 가요 그래서 갈 때 또 실어오고 밥 갖다 달라고 하면 (배 타고) 밥 배달하고요. 
옛날에는 돈 힘들게 벌었어요. 

그렇게 힘든 걸 몰랐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아이들을 어쨌든 가르쳐야 하니까요 빈손으로 여기 들어왔으니까요."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배를 타고 들어와야 하는 육지 속의 섬이었다.


이 집은 
KBS1 인간극장(2013.7.8~7.12)에도 나온적 있는 비수구미 민박집이다.
이집에서는 장윤일(70),김영순(64) 부부가 38년동안 살아왔으며,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 
몰려드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채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는 부인인 김영순씨가 오지생활이 지겨워서 화천으로 나가서 도시생활을 하려고 했으나, 
장남부부가 돌아와서 부모님을 도와주어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산채 비빔밥이 1인 10,000원, 기다렸다가 우리도 한상 받는다.
2인상이 푸짐하다. 
소식이 건강에 좋아 요즘은 소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두분을 더 모시고 싶습니다.
얼른 오세요 두분, 아니 세분도 좋겠습니다.
같이 건강해서 사는동안 행복한 동행의 기쁨을 나눌까요?
직접 산에서 캐서 만든 웰빙식 산나물 식단입니다.
예약을 해야 기다리지않고 이용할 수 있다합니다. 우린 기다렸거든요.


식사마치고 나오는 길에 만난 다알리아꽃이다.
곱게 배웅하는 새빨간 정열의 다알리아꽃女에게 손을 흔들어주니 꽃잎을 사알살 흔들며 반응한다.
때맞춰 살랑바람이 꽃잎에 살짜기 내려앉은 듯했다.
바람과 꽃잎과의 만남이 이 산골마을 비수구미에서 절묘히 어우러져 마치 우리를 배웅이라도 하는듯처럼 보여
새빨간 꽃마음되어 룰루랄라 경쾌한 발걸음으로 마을 산책을 즐긴다.


저 주황빛 철다리를 건너 가면서 산길 둘레길을 트레킹이다.


손때묻지 않은 청정지역 비수구미마을 둘레산길을 걸으니 천국이 따로 있나? 
예가 바로 천국이로세!


단풍절정은 바라보는 마음까지 붉게 물들이는 걸!



다람쥐도 나뭇잎에 다소곳이 내려앉아 이 가을을 넉넉히 쉬어가며, 
산길 길손에게 조심히 가라고 눈빛으로 다정히 일러준다.
잘 쉬었다 간다.
 
다람쥐야, 그럼 안녕!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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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가을날 1박2일, 단풍절정에 다녀온 여행지입니다.
그간 미뤄뒀다가 이제서야 여행기록물을 만들면서
아름다운 산골마을 비수구미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화천에 이렇게 아름다운 때묻지 않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전에 KBS 인간극장에도 방영되었던 비수구미였더군요.

여행지방에가시면
가시는 길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고
단풍들어 더욱 아름다운 오색약수, 주전골계곡 등 여러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쪼록 하모니카연주도 들으시며 즐거운 쉼이 되시길 바랍니다.
찬란한 빛 김영희드림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 단풍절정의
산골마을 비수구미
가을이 무르익어
고운 산천의 아름다운 작품
감사히 쉬어 갑니다.

찬란한빛님!
늘 행복하시며 건강 하세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작품을 둘러보는 사이에 오셨군요.
햬정님, 감사합니다.
님의 사진술이 전보다 더 좋아진듯 예술적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열심히 사진도 찍으시면서 사시는 삶이 행복해 보입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곁에 머물길 바라겠습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님 ~
화전의 비수구미 마을
때 뭍지 않은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
가을 풍경에 매료되어 한참을 둘러 봅니다
빛님의 여유로운 마음에서 울어나는
설명또한 편안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산채 비빔밥 조촐한 상큼함도 돋보이고
영리하고 귀염 다복 다복 예쁜 다람쥐도
사랑스럽기 짝이없습니다
빛님 새해에도 두분 더욱 건강하시고
멋지신 한해 되세요 감사히 봅니다 ~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참 고운마음이 돋보이는 답글에 쪼옵 입맞춤입니다.
하루를 고운님의 속삭임으로 기분좋게 맞이하고 있어요.
항상 진정성이 느껴지는 ☆님이십니다.
감사하다마다요.

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천의 비수구미 마을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멋진 사진과 설명 덕분에  가본듯이 구경한번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빛 님  고운 날 이어 가세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오래전부터 기억했던 민화님의 닉입니다.
오랫만에 오셔서 참 많이 반가웠습니다.
여전하신것 같아 더 반갑게 뵙습니다.
아름답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뒤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579笠.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천엘 다녀 오셧군요
비수구미 사방거리 . 풍산리  구만리 발전소 파로호 백암산
그리운 이름들입니다
지금이야 널리 알려진 이름이지만 군생활하던 60년대엔
그야말로 화전민 한두채만 보이던곳
감회가 깊습니다
물좋고 경치또한 아름답지요
파로호는 6,25의 격전지 이승만 대통령이 승전기념으로
호수의 이름과 친필 휘호를 내렷다지요 ..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에 뵙는 삿갓님께 신선한 기운을 받게 되는군요.
항상 높은 산기운을 배달해 주시므로
더 상세한 이야기까지 곁들여주시니 이 또한 아니 고마울 수가요.
오시는 분들도 귀 쫑긋 세우고 경청하실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 지난 농촌의 가을 풍경
결실과 색깔의 계절을 추억하게 합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바람 차거운 겨울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엄동설한에
여농시인님께서 찾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펼치시는 열정적인 활동모습을 늘 우러러 뵙습니다.
저의 뜰에도 고운정을 두고 가심에
고마움이 한가득입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특별한 산채비빔밥 맞습니다.
전혀 오염없는 태고적모습그대로
산좋고 물좋은 산골마을 식단이 그저 보기만해도 침이 고였어요.
이름도 이쁘고 신비스런 '비수구미'
함께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아침  습관처럼  컴앞에 앉아 여러분들의  발자취  특히  찰란한  빛님의  작품앞에
앉아  하모니카 고향의 봄 음원소리에  또  감동받습니다요

사실 울 찰란한  빛님은 그져 실력있는분이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10월달  하늘공원에서  자세히  뵙고 더욱  관심을 같게  되었다

울님은  얼굴도  여자 답게 예쁘시고 만능 실력자임에  다시한번 감동을받어요
오늘  광화문 역사박물관 함흥 철수  기록사진 &  전시회와  현대 사회 전시물  전시회에서도
관람객 들에게  손수  해설  안내도  해주신다네요

전 얼마전에 그곳을 다녀  왔지만  멀리계신  안박사님이 관람차  오신다고 해서
다시 한번  찾아가서  찰란한 빛님의  자세한  역사 흐름  안내말씀을  들을려고
11시 까지  방문  할려구요 .
하모니카  소리에 옛생각을 해봅니다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고~ 메밀꽃산을님,
오찌 요로코롬 얼굴을 바알갛게 달궈 주시남요. 호호호
영하10도 엄동설한에
어제 안박사님과 약속되어 찾아 주심이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이예요.
그래서 더욱 신명난 찬란한 빛이였습니다.
혹여 불편하신 점은 없으셨을까 염려도 되었습니다.

사진을 편집해서 여행기방 답글에 소스로 올려 놓았습니다.
그곳으로 가셔서 확인하고 가져 가시면 되겠습니다.
두님, 모두 멋지게 나왔습니다.

뵙게 됨이 참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님은 전국을 다니시나봐요 ㅎ
다정다감하니 설명과함께 잘보고 가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구
오늘도 화이팅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도 오셨군요.
20대부터 조선팔도를 누비고 다녔었습니다.
20대엔 두살많은 언니와 둘이서
결혼후엔 셋이 됐다가 또 부부 둘이 됐다가
이렇게 대자연을 찾아 다녀더랬지요.
몸에 밴 여행객입니다요.호호호
오늘도 남겨주신 고운정에 가슴이 따듯해져 옵니다.
축복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이도 華川에 발 담그고 산채 비빔밥으로
오는 여름에 마음을 다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빛님 덕분에 멋진 "비수구미" 풍경 고맙게 봅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님도 비수구미에 혹하셨군요.
녹음이 우거진 여름엔 또 다른 풍경으로 멋질 것 같습니다.
그땐 해산령에서 넘어오는 트레킹이 좋을 것 같군요.
많은 등산객들이 그렇게 넘어와서 비수구미식당에서
산채로 점심식사를 하며 쉬어갔습니다.
소개한 마을을 잘 봐주셔서 감사하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골 밥상에 우선 시선이 갑니다
참 맛나겠다 하면서...
그런데 산속에 무슨 공사를 자꾸 하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자연은 자연에게 맡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좋은곳 의미있는곳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산골밥상에 마주하고 싶기도 하셨지요? 호호
자아~ 밥을 덜어서 산골나물에 고추장을 넣어 마악 비벼서
아~ 하세요. 한입부터 쏘옥드립니다.
그리고 맛나게 드세요. '냠냠' 입맛다시는 소리가 들리네요.하하하

여행을 다니다보면
무슨 공사를 하는지도 모르는 공사현장을 많이 봅니다.
자연이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요.

고운정을 놓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찬란한`은빛소녀* 歷史`解說家님!!!
    어제는 眞心으로~感謝하오며,感辭말씀을..
    "歷史博物館`解說使"의,眞面目을~實感했네如!
    "韓國舞踊家,旅行作家,하모니카演奏家,詩朗誦家"
      오랜`期間동안 敎育者`歲月이,몸에배어 묻어나고..
    "華川"의 奧地산골마을~"비수구미"에,다녀오셨군요!
    "KBS`人間劇場"에서,보았습니다!"山菜`비빔밥,파로湖"..
      하모니카`演奏로 "故鄕의 봄,스와니`江"을,甘聽`합니다!
      燦爛하게 붉은色의 "달리아`꽃"이,"은빛少女"님의 배웅을..
    "찬란한은빛소녀"任!항상 健康하시고,幸福하시옵기를 祈願要!^*^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제 산을님과 함께 뵙게 되어 여간 고맙고 기쁘지 않았습니다.
두시간거리를 엄동설한에 찾아 주시니 더욱 감사함이었습니다.
혹여 불편하신점은 없으셨을까? 염려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담은 어제의 멋진모습을
사진편집해서 소스로 여행지방 답글에 두었습니다.
가져가셔서 열어 보시면 마음흡족하실 겁니다.
참 멋지게 나왔습니다.

멋지신 안박사님,
언제까지나 그 모습 그대로 건강과 행복을 한껏 누리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님~!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
한바퀴 휘릭 돌아와서  이제 정신을 차리고 숙제(?) 중입니다 ^^*
옛날 아주 옛날에 여성 잡지에서
여기에 나오시는 김영순 할머니 색시 시절에 글이 실렸었지요~!
그때 부터 물가에 꼭 가봐야 겠다고 여지껏 생각 하고 있는 곳입니다
작년 춘천지나서 철원가는 길목에 표지판을 본듯한데...
일행들이 원치 않아서 혼자 애만 태우다 말았습니다
못하시는게 없으신 빛님 낭송도 이제 정말 잘 하시고 하모도 잘 부르시고 여행기도 잘 쓰시고...ㅎ
만능 재주꾼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겨울내내 행복하시게 잘 지내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지여행 동호회에 들어, 많은 오지 여행을 했었는데...
비수구미는 결국 못 가보고 미국으로 건너와서, 늘 아쉬운 마음 남았었는데,
빛님 덕분에 제가 다녀온 듯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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