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을 어귀에서.. > 포토에세이

철길이 있는 고향 마을은
많이 발전된 모습이네요~~
그래도 뒷도랑물은
여전히 흐르고 있겠지요.
멋진 시골입니다.

몇해전에 뵈온것 같은데
금슬 좋게 다니시는 모습이
세월 흘러도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고향마을 가는길도 정감있게 곱습니다.

녹슬은 기찻길 간이역도 온데 간데 없고
노모님 조차 안계신곳 한없이 허전하고 쓸쓸하셨을듯 합니다
그래도 그림자처럼 같이 하시는분 계시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고향길 부모님 안계시니 가보고픈 마음조차 없답니다 ~

정이 넘치는길
언제 가서 서 있어도 좋을것 같은 길입니다

도시가 고향인 사람은
시골의 고향맛을 잘 모르지만
느낌으로는 아주 아늑하고 정겨울것 같습니다
가만히 서서 엣날을 추억하는 재미도 쏠쏠 할것같구요~
여사님 모델하신 사진 고귀한 사진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