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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山紅葉...그렇게 가을이 가고 松柏만 푸르른 계절이 오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632회 작성일 16-10-31 12:14

본문

萬山紅葉...그렇게 가을이 가고 松柏만 푸르른 계절이 오리라.
온갖 화려했던 날들이 지나고
그 쓸쓸함의 가장자리에 섰을때
비로소 보이리라
오로지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만이...
나무에서 잎이 하나씩 돋아나듯 천천히 사랑하라고
언덕위 풀잎들이 자라나듯 인생을 여유있게 살아가라고....
느리고 작은 몸짓으로 우리에게 늘 가까이 있는 것들을
참으로 사랑하라고...
오늘 그렇게 바라봅니다.


* 아일랜드 민요 '버드나무 정원 아래서'를 듣다가 문득 생각합니다.
지금의 세상의 혼돈이 가라앉은 뒤에 돌아보면 찻자리 하나만도 못한 권력과 부와
더러운 욕망의 찌꺼기들이 또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을지를....
모두에게 위로와 평화의 안부를 전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예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번째 사진의 흔들다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쳐다만 봐도 무섭습니다.ㅎ
가을을 보라하는데 딴것이 먼저 들어오네요.ㅎ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은 붉다 못해 피빛이고
은행잎은 노란 융단을 깔아 놓은듯...
혹시 강천산 다리인가요?

맞아요 세상이 혼탁의 절정입니다
어서 가라 앉았어면 좋겠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높이 솟아 있는 강천산의 구름다리 같습니다
혼탁한 세상 어떻게 그럴수가 우린 모두 누굴믿고
의지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청렴 그 높은곳에서 부르짖는 정치인이 그립습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첫사진 보고 가슴이 콩닥 콩닥 어지럽습니다...
저 다리를 건너는 강심장의 사람들 대단 합니다...ㅎ
이제 단풍이 낙엽되면 남는게 초록의 소나무 잣나무..
그나마 소나무도 자꾸 멸종 되어 간다니 걱정.
세상이 어리접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혼탁의 세상이 정화되어 가라 앉기를 기다려 봅니다
11월도 건강 하세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는지
바라만 보는것도 황홀할 지경인데
직접가서 저 구름다리를 걸어 보노라면
이골난 가슴도 울렁울렁 춤을 출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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