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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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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87회 작성일 17-01-03 11:57

본문

2000년 시대가 오면
하늘의 별도 딸수 있는줄 알았다.
달나라에도 여행을 하는줄 알았다.
16년이 지나고 17년이 왔지만
하늘쪽으로의 시선은 없고
땅에서의 혼잡함이 그대로 이어지는
혼돈의 세계에 아직도 살고 있다.

새해에 새로운 마음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엎드렸다.
올해는 어떻게 살아야 겠습니까.
마음속에서 이렇게 말한다.

"말할 것과 침묵할 것을 구별하고
가야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분별하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하여라"

예~ 그러겠습니다.
올 한해는 제발 성공하게 도와 주십시요.
내 자리에서 내 일을
성실하게 하며 결코 나대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되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알지 못하여도 좋을, 그런
프라토낙의 사랑을
마음껏 가족과 이웃에게 베풀며 전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할것과 침묵할 것을 구별하고 가야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분별하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하여라"
올해의 화두로 삼아도 좋을듯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극 촬영하기 좋은 곳 같군요
역사에서 투쟁의 승자에게는 꼭 그러할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말 할것과 침묵할 것을 구별하고
가야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분별하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한 쪽이 승자가 되는 것 같았어요 ㅎ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문경새재 겨울이라서 인지  무척  쓸쓸해보이네요
이곳은  도로옆으로  또랑 물이  언제나  줄줄 흘러내리는  모습과
또한  촬영지 가기전  도로옆으로  사과들이  엄청 많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요 덕분에  좋은 추억  새롭게  떠  올려봅니다
 올한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과상자를 보니 문경세재 맞네요...ㅎ
겨울의 문경세제 쓸쓸합니다~!
조용한 시간을 가질수는 있었겠네요~
새해 福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 하시어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사과상자를 잘 못 담았네요 ㅋㅋ
조용하게 지내다 왔어요.
온천도 하고 일박이일로요.
새해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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