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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고 꽃은 지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mil해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19회 작성일 18-04-08 10: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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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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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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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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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카라
화면 캡쳐011674.jpg

 

 

연분홍 꽃망울
청초한 모습
어제 본듯 한데 
 
오늘은
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네 
 
소리 없이 내려 앉은 꽃잎엔
분홍빛 흔적 아직 선명한데 
 
바람결에 밀려가며
몸을 뒤채이는 그 모습
애처롭고 애잔하다. 
 
허공 가득 아스라히 수북하게 덮였던
화사했던 꽃 눈송이는
이제 다 어디로 가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빛바랜 꽃송이만
나무 가지에 남았을까 
 
피어남을 따라
일어났던 환희는
지는 꽃잎을 따라 사라졌지만 
 
분홍빛 향기
순백의 자태는
내 마음 속에 그대로 남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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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결에 날려 떨어지는 벚꽃잎 보며 속이 상했답니다
게다가 비도 오고 눈도 내리고...
올 봄은 엉망으로 꽃들이 괴로운 시절로 지나가는듯 합니다
깔금하게 담으신 꽃들에게 시선이 머무네요~
건강 하신 봄날 되시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디 붉은 겹동백꽃 카네이션동백꽃하며
조팝,후쿠시아,박태기나무,무스카리 등..꽃의 향연입니다..
이 봄 조금 더 머물러야 할텐데..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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