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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해변으로 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74회 작성일 18-08-29 20:26

본문

꽃지 해변으로 가는 날이면 늘상 마음이 두둥 들떠서는
그렇다고 바닷가서  멋진 수영복 한 번 못 입어 본
요즘일랑 바닷물로 풍덩 뛰어 들었다 간
당장 큰일이 난다 왜냐하면 바닷물 속이 넘 더럽다는 것
청춘들이야 겂도 없이 남들 보란듯이 형형색색 차려입고 
바다다! 바다야! 소리쳐!

냅다 가로 질러 무릎 높히도 뛰어 들겠지만


나는 오늘도 철저히 구경꾼이다
그냥 사진 찍는 척 하다가 일몰경을 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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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닷가 썰물이 밀려나갈 즈음 도착 해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장노출 좀  한다고 모델은 지인 남자분을 겨우 섭외 했답니다 ㅎ
파도는 언제나 거세죠 무서워 아무나 못 올라가는 통나무다리 ..
오늘도 행복 하세요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저도 꽃지에서 같은 배경으로 담았으나 모델이 틀려서 그러나
그냥 사장시켰습니다.
모델이 훌륭하네요..
음악도 밤에 듣기에는 너무좋고요.
항시 고운작품 보여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지해변서 썰물에 장노출 시도를 하였답니다 
오가는 사람이 너~무도 많아 평일출사로 재도전 해야겠어유 ㅎ
모델도 많이들 오긴 햇지만 각기다른 카페 동호인들 끼리끼리 라
오히려 멋쩍은 사람들께 올라가 보시라고 부탁을 하였지만 ..
오늘은 구름도 바람도 완연한 가을 같습니다
그동안 더위땜에 넘 고생하셨고요 오늘도 조금만 더 고생 하세요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지가 변했네요~
꽃지 앞에 있는 할망 할방 바위 있는 그곳 아닌가요?
다시 가고 싶은 충동이 납니다
멋진 사진에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하네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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