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떠나있던 모든 이들이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가는 가을이 되었으면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떠나있던 모든 이들이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가는 가을이 되었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93회 작성일 18-10-15 08:51

본문

떠나있던 모든 이들이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가는 가을이 되었으면

 
우리의 모든 삶이 건강하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 곳에 자리를 지키며,
제 자리에 있다면
 더 바랄 것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 가을엔, 모쪼록 
 떠나있던 모든 이들이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가는 
 계절이면 좋겠습니다.

여름내 아프던 사람들이 
 퇴원해 집으로 돌아가고, 
지하도에서 잠을 청하던 사람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

거리를 떠돌던 청소년들이 
 학교로 돌아가고,
태풍과 홍수를 이긴 사람들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

제 자리가 아닌 곳에서
 자신의 길이 아닌 곳에서,
떠돌고 방황하던
 이 나라 모든 일, 우리의 이웃 ...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제 자리, 제 길로 돌아가서되
 모두의 반가움이 되고
 즐거움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 이별의 노래 / 박목월 시, 김성태 작곡 ♬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추천0

검색

댓글목록

토백이님의 댓글

토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46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밀 문화?(당신과 나만의 비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4-18
3845	오백 냥을 잃어버린 부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1	04-18
3844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1	04-15
3843	나그네의 관찰력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	04-15
3842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04-14
3841	어긋난 사랑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4-14
3840	큰돌과 작은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1	04-13
3839	아버지의 만물상 트럭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04-13
3838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1	04-12
3837	모정의 뱃길 3만4천리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4-12
3836	잠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	04-10
3835	아내의 빈자리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04-10
3834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1	04-09
3833	집나간 여자 (자식버리고 집나간 어머니)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4-09
3832	아들을 고소한‘현대판 고려장’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08
3831	누구 탓을 하지 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1	04-08
3830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4-07
3829	시집가는 딸에게 주는 어머니의 편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4-07
3828	우리가 살아온 인생의 일곱 계절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1	04-06
3827	우리가 살아온 인생의 일곱 계절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4-06
3826	어느 두 집의 며느리 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4-06
3825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닙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4-05
3824	어느 어머니의 요양원 가는날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	04-05
3823	이런 사람이 행복 합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	04-04
3822	친정(親庭)아버지의 눈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1	04-04
3821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4-03
3820	얼굴은 인생의 성적표 입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4-03
3819	욕 심 / 보험금 6억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1	04-02
3818	무거운 포도송이일수록 아래로 늘어진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	04-02
3817	어머니의 무덤 (어느 미군 병사의 은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4-02
3816	가장 깊은 상처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1	04-01
3815	아버지의 마지막 외출 [어느 소녀의 실화 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4-01
3814	인연이란 이런 거래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31
3813	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1	03-31
3812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1	03-30
3811	아내의 만찬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3-30
3810	"아! 나의 가정, 나의 아내, 나의 아이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1	03-29
3809	세상에 흔치 않은 시어머니 사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3-29
3808	흐르는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27
3807	하루 해가 저물어 갈 때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27
3806	평생의동반자와 인생의동반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03-26
3805	이해인 수녀님께 띄우는 4월의 편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3-26
3804	엄마의 걸음마 [감동 실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	03-25
3803	친정집 아버지의 헛 기침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3-25
3802	다섯 줄 짜리 인생 교훈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	03-24
3801	사랑스런 딸의편지받고 감동에 울던날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3-24
3800	어머니의 흰머리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03-23
3799	노점상과 단속반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	03-23
3798	벽에 부딪칠 때면 스스로에게 물어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3-22
3797	4월이 오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