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싶은 사람에게 드리는 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추천글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등)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해 주세요^^

아끼고 싶은 사람에게 드리는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6회 작성일 18-11-06 08:40

본문


9995CF385BAC98311F5851
 
아끼고 싶은 사람에게 드리는 글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체에 이상한 병균이 쳐들어오면 
그 침입자를 몸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집니다. 

"넌 왜 그렇게 더럽니? 넌 쓸모 없는 존재야!" 
백혈구는 병균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일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싸워서 무찌르는 일도 없습니다. 

백혈구는 병균이 오면 
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준다고 합니다. 
그 침입자는 백혈구의 따뜻한 사랑에 감동해서 
그렇게 스르르 녹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보기 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지 않고 
백혈구는 자신의 몸이 썩어 들어가는 줄도 모른 채 
그렇게 다 껴안아 준다는 것입니다. 

다 준다는 것, 
당신 자신의 것마저도 다 꺼내 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차마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이 그리 쉬운 거라면 
이 세상의 눈물은 이미 말랐을 테지요. 

미움과 슬픔과 아픔과 증오마저도 
결국 당신 안에서 그대로 녹아 사라지길 바랍니다. 

바다같은 마음, 
당신 안에 그런 바다 하나! 쯤은 갖고 계시겠지요. 

김현태 산문집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


♬ You Needed Me(나를 필요로 했던 당신) ♬ 

내가 눈물을 흘리면,당신은 눈물을 닦아 주었습니다.
내가 마음이 어지러울 때면,
당신은 내마음을 깨끗이 정리해 주었죠.
나는 영혼을 팔아 버렸지만 그대는 다시
그 영혼을 사다 주었습니다.

 



 



댓글목록

Total 6,135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10-02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10-01
공지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9-30
공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9-25
61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9:04
61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9:02
61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9:01
61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1-16
61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1-16
61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1-16
61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1-16
61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1-15
61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1-15
61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1-15
61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1-15
61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1-14
611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1-14
61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11-14
61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1-13
61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1-13
61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1-13
61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1-12
61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1-12
61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1-12
61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1-10
61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11-10
61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1-10
61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1-09
61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1-09
61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1-08
61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1-08
610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1-07
61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1-07
61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1-07
61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1-07
61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1-07
60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1-07
60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1-07
60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1-06
60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11-06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11-06
60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1-05
60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1-05
60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1-05
60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1-03
60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1-03
60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1-02
60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1-02
60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1-01
60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1-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