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07/23]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읽는 글[15/07/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254회 작성일 15-07-22 20:48

본문



 아침에 읽는 글




이현섭 / 채송화
    王參政四留銘(왕참정사류명)에 曰(왈), 留有餘不盡之巧(유유여부진지교)하여 以還造物(이환조물)하고 留有餘不盡之祿(유유여부진지록)하여 以還朝廷(이환조정)하고 留有餘不盡之財(유유여부진지재)하여 以還百姓(이환백성)하고 留有餘不盡之福(유유여부진지복)하여 以還子孫(이환자손)하라. 왕참정의 <사류명>에 이르기를, 여유를 가지고 재주를 다 쓰지 않았다가 조물주에게 돌려주고, 여유를 가지고 봉록(俸祿)을 다 쓰지 않았다가 나라에 돌려주고, 여유를 가지고 재물을 다 쓰지 않았다가 백성에게 돌려주며, 여유를 가지고 복을 다 누리지 않았다가 자손에게 돌려주라. <명심보감- 省心篇> [채송화] 글: 강연옥 체구가 작은 만큼 소원도 작아 그래서 행복이 겹쳐 핀 채송화 바람이 불면 날릴까 걱정하며 부르르 떠는 꽃잎에게 괜찮아 괜찮아 다리 쪼그리고 앉아 말을 걸던 조그만 아이 채송화는 올해도 그대로인데 그 아이도 그대로일까?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채송화(菜松花 Moss Rose 이끼장미) 학 명 : Portulaca grandiflora Hook. 꽃 말 : 가련, 천진난만 원산지 : 남아메리카 이 명 : 초두견, 대명화, 따꽃 [꽃이야기] 중심자목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원산지는 브라질이고 전 세계적으로 4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한 종류가 있습니다. 18세기를 전후하여 관상용으로 들여와 우리나라 각처의 민가에서 화초로 널리 심고 있는 원예종 으로 귀화식물입니다. 채송화는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데, 마당의 화단이나 담벼락 아래 주로 심었으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채송화의 이름은 '솔잎처럼 가는 채소 잎을 가진 꽃'이라 하여 유래된 이름입니다. 영자명은 이끼 같은 몸집에 장미 같은 꽃이 핀다하여 Rose moss 라고 합니다. 다른이름으로는 반지연, 양마치현, 대화마치현, 초두견, 대명화, 따꽃,때명화 등으로도 불립니다. 크기 높이는 2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붉은 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집니다. 잎은 육질로 어긋나고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고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있습니다. 꽃은 7∼10월에 피고 가지 끝에 1~2송이씩 달리고 지름 2.5cm 정도로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이 있습니다. 꽃잎은 끝이 파지고 붉은색 ·노란색 ·흰색과 더불어 겹꽃도 있습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막질이고 9월에 성숙하며 중앙부에서 수평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가 나옵니다. [전설] 옛날 어느 나라에 보석을 무척 좋아하는 여왕이 있었습니다. 여왕은 어찌나 보석을 좋아하는지 백성들에게 세금을 보석으로 바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의 원망은 날로 높아졌습니다. 어느날 코끼리 두 마리에 보석을 가득 실은 노인이 찾아와서 여왕에게 보석 한 개와 백 성 한 사람씩을 바꾸자고 했습니다. 여왕은 너무 좋아서 곧 바꾸었으나 백성을 다 주고도 보석이 하나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 마지막 보석은 자기를 주고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마지막 보석을 노인에게 받아 들었을 때 갑자기 모든 보석이 폭발하여 여왕은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폭발한 보석은 땅에 흩어져서 주위에 흩어진 보석 조각들은 여러 빛깔의 꽃이 되었습니다. 이 꽃이 바로 채송화라는 이야기입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Summer Love Sensation(1978) - Bobby Vinton
추천0

댓글목록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화초 밭 맨 앞줄에 쪼르르 모여있는 채송화
    보들보들하고 여려서 만지면 안될것 같은
    채송화는 색갈이 다양하고 퍽 귀엽지요

♧ 채송화의 유래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름다운 채송화꽃 영상 참 좋습니다

♡ 다양하게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感謝합니다

Total 11,308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1 08-06
113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6 0 09-19
113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5 0 09-25
113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4 0 11-11
1130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5 0 09-16
1130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6 0 08-22
113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4 0 08-23
113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4 0 10-09
113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3 0 10-07
1129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9 0 10-31
112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5 0 11-05
112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0 0 11-02
112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5 0 07-27
112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5 0 11-04
112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1 0 12-03
112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3 0 11-25
1129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8 0 07-28
1129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1 0 11-22
1129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9 0 11-26
1128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1 0 05-19
112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5 0 05-18
112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0 0 05-21
1128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9 5 07-27
112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4 0 09-06
112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0 3 07-31
1128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4 5 09-11
11282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7 0 12-24
11281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5 1 07-30
열람중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5 0 07-22
112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0 3 07-28
1127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1 2 07-29
1127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5 0 10-18
112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 0 10-19
112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3 0 09-25
1127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0 0 11-14
112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9 0 12-26
1127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9 0 02-08
112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8 0 11-02
1127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4 0 11-24
112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7 0 10-31
1126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5 0 12-02
112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6 0 01-15
112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1 0 09-30
1126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1 0 05-20
11264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0 0 11-27
1126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8 8 07-08
1126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6 0 12-02
11261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6 0 11-22
1126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9 0 11-25
11259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5 0 11-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