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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길상사에서 동아리 야외학습이 이루어졌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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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44회 작성일 16-07-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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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길상사 느티나무아래에서 1부 강의모습

'열린시 서울 낭송회' 야외학습을 성북동 길상사에서..

2016.7.18.월.14:00 백석시인과 그의 연인 기생 자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스며있는 성북동 길상사에서 '열린시 서울 낭송회' 야외학습이 이루어진 날이다. 천재시인 백석(白石)의 사랑과 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 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 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 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 푹 내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 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 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위 시는 시인 백석(1912 ~1995)이 기생 자야(子夜)와 사랑에 빠져있을 때 읊은 시다. 김영한(金英韓, 1915 ~1999, 子夜는 필명)이 본명인 기생 진향(眞香)은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법정스님의 사찰 길상사의 전신인 요정 대원각의 여주인이다. 시가 천억 원이 넘는다는 대원각을 흔쾌히 시주한 여장부이자 당대의 기생으로 이름을 날린 명기(名妓). 이름난 천재 시인 백석이 진향과 사랑에 빠지고 그들의 애달픈 순애보가 알려지면서 법정스님- 길상사-대원각의 내력이 화제가 되고 백석의 시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시인 백석(본명 백기행)은 오산고보 졸업후 도쿄로 건너가 영문학을 공부하고 1935년 詩 <定州城>을 조선일보에 발표, 문단에 나왔다. 잘 생긴 얼굴과 젠틀한 성품, 게다가 청산유수의 말솜씨로 모던 보이(modern boy)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백석이 김영한을 만난 것은 그가 함흥 영생여고의 영어교사로 있을 때였다. 자야가 우연히 영생여고 교사들 회식장소에 나갔다가 백석을 만난 때가 1936년, 백석은 옆 자리에 앉았던 그녀에 첫눈에 반해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다... "오늘부터 당신은 나의 영원한 마누라야. 죽기 전에 우리 사이에 이별은 없어요" (<내 사랑 백석>에서) 그러나 두 사람은 백석이 만주로 떠나면서 잠시 헤어졌다가, 그가 다시 함흥에 돌아왔을 때는 자야는 서울로 돌아가버린 뒤. 다시는 그녀를 만나지 못하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백석은 고향 정주에 머물면서 글을 썼으며, 6·25 뒤에도 북한에 그대로 남았다. 민족주의 지도자 고당 조만식의 비서를 지내며 솔로호프의〈고요한 돈 강〉 등을 번역했다고 전해진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국문학을 강의했고 6.25전쟁 중 중국에 머물다가 휴전 후 귀국하여 협동농장의 현지파견 작가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다. 1936년의 시집 〈사슴〉〈여우 난 곬족〉(조광, 1935.12)〈고야 古夜〉(조광, 1936.1)에서처럼 고향인 평안도의 지명이나 이웃의 이름, 그리고 무술(巫術)의 소재가 자주 등장하며 정주 사투리를 그대로 썼는데, 이것은 이용악 시의 북방 정서에 나타나는 것처럼 일제강점기에 모국어를 지키려는 그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남한에서 시집 <백석 시전집>(1987), <흰 바람벽이 있어>(1989) 등이 출간되었다 '백석, 내 가슴속에 지워지지않는 이름' 나는 지금도 젊은 그 시절의 백석을 자주 꿈에서 본다. 그는 나의 방문을 열고 나가면서 아주 천연덕스럽게 "마누라! 나~ 나 잠깐 나갔다 오리다"하고 말한다. 한참 뒤에 그는 다시 들어 오면서 "여보! 나 다녀왔소!"라고 말한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세월을 반백년이나 흘러 보냈는데도… 내 나이 어언 일흔셋 홍안은 사라지고 머리는 파뿌리가 되었지만, 지난날 백석과 함께 살던 그 시절의 추억은 아직도 내 생애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우리들의 마음은 추호도 이해로 얽혀 있지 않았고 오직 순수 그것이었다. 그와 헤어진 뒤의 텅 빈 세월을 살아 오면서 나는 차츰 말이 어눌해지고 내 가슴 속의 찰랑찰랑한 그리움들은 남이 아무리 쏟으려해도 결코 쏟기지 않던 요지부동의 물병과 같았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의 시 전집이 발간되었다는 소식은 지금껏 물병에선 수십 년 동안 고였던 서러움이 저절로 콸콸 쏟아져 나온다. - 자야의 회고록 <백석, 내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이름>(계간 창작과 비평) 전문에서 생전에 김영한은 백석의 생일인 7월 1일이 되면 하루 동안은 일체의 음식을 전혀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한다. 자야는 백석이 사귄 다섯 여자 중 진정으로 사랑했던 단 한 사람의 여인이었고 그녀 또한 백석에 대한 사랑을 평생 올곧게 간직했던 여인이었다. 백석에 의해 자야라 불리웠던 김영한은 일찌기 부친을 여의고 집안이 파산하게 되자, 당시 고전 궁중 아악과 가무에 조예가 깊었던 琴下 河圭一(1867~1960)이 이끌던 정악전습소와 조선 권번에 들어가 기생이 되었다. 기생이라고는 하지만 경성 관철동의 꽤나 개화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하였고, 동경 문화학원을 수학한 모던한 취향의 엘리트 여성이었으며 <삼천리> 잡지 등에 여러 편의 수필을 발표하기도 했던 이른바 문학기생이기도 했다. 백석이 북으로 떠난 후 38선 때문에 그와 생이별한 김영한은 백석을 잊기 위해 혼자서 대원각을 냈다는 소문이고 우리나라 제일의 요정을 일구어낸 여걸이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던 백석이 죽도록 보고 싶으면 그녀는 줄담배를 피워댔다고 한다. 그 담배 연기가 이 가련한 여인을 그냥 두겠는가, 기어이 폐암으로 몰아 넣었다. 죽음이 임박해지자 김영한은 자신이 운영하던 요정은 절에, 자신이 만지던 2억원의 현금은 백석문학상 기금으로 내놓는다. 기자가 물었대 시주로 천억을 내놓았는데 후회되지 않냐고 무슨 후회? 라고 반문했다나봐 - 그 사람이 언제 제일 생각나냐고? 그랬더니 - 사랑하는 사람 생각나는 데 어디 때가 있나! 그랬대요 기자가 다시 물었대요 - 그 사람이 어디가 그리 좋으세요 - 천억이 그 사람의 詩 한 줄 만도 못해 다시 태어나면 나도 시를 쓸 꺼야라고 *이생진의 詩 <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시인 백석을 사랑한 김영한)>에서 길상사가 문을 연지 2년만인 1999년 83세에 훌훌 서방 정토 세계로 떠난 여인, 백석을 위해 전생의 삶을 보낸 멋쟁이 여인 진향이란 이름의 기생 김영한이었다. 그의 유해는 유언대로 눈이 하얗게 쌓인 길상사 앞 마당에 뿌려졌다. 출처:http://blog.daum.net/poetlsh/6935555 좌측은 범종각이고 우측은 설법전이다. '내가 백석이 되어' 이생진시인의 詩를 공부하기로 한다. 시어에 나오는 극락전 앞 느티나무 아래 나무그늘에서 1부학습이 시작된다. 내가 백석이 되어 /이생진 나는 갔다 백석이 되어 찔레꽃 꺾어 들고 갔다 간밤에 하얀 까치가 물어다 준 신발을 신고 갔다 그리운 사람을 찾아가는데 길을 몰라도 찾아갈 수 있다는 신비한 신발을 신고 갔다 성북동 언덕길을 지나 길상사 넓은 마당 느티나무 아래서 젊은 여인들은 날 알아채지 못하고 차를 마시며 부처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까치는 내가 온다고 반기며 자야에게 달려갔고 나는 극락전 마당 모래를 밟으며 갔다 눈오는 날 재로 뿌려달라던 흰 유언을 밟고 갔다 참나무 밑에서 달을 보던 자야가 나를 반겼다 느티나무 밑은 대낮인데 참나무 밑은 우리 둘만의 밤이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울었다 죽어서 만나는 설움이 무슨 기쁨이냐고 울었다 한참 울다 보니 그것은 장발이 그려놓고 간 그녀의 스무살 때 치마였다 나는 찔레꽃을 그녀의 치마에 내려놓고 울었다 죽어서도 눈물이 나온다는 사실을 손수건으로 닦지 못하고 울었다 나는 말을 못했다 찾아오라던 그녀의 집을 죽은 뒤에 찾아와서도 말을 못했다 찔레꽃 향기처럼 속이 타 들어갔다는 말을 못했다. 극락전 앞 뜰에 피어 있던 꽃들이다. 하얀 목 백일홍 붉은 빛 목백일홍 성질 급한 흰코스모스는 한계절 저 먼저 달려 와 피어 있었다. 박종래 회장님과 그 문하생들의 야외수업 장면 진지하게 이어지는 시낭송 수업을 관람 오신 한 방문객도 오른쪽 끝에서 경청중이다. 우리 시낭송가와 낭송가 지망생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극락전과 그 앞 모래마당 극락전...길상사의 본존 건물이다. 원래 길상사가 고급요정이어서 인지 사찰형태가 아닌 사대부가의 건축형태이다. 1960~70년대에는 정치인들과 군장성들이 은밀히 만나 정치적인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막후정치가 유행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막후정치는 주로 요정(料亭) 이라는 곳에서 이루어졌고 삼청각과 대원각은 가장 이름난 요정이었다. 그런데 이 대원각이 1997년 지금은 스님의 수행도량인 길상사로 변모하여 일반에게 개방되고 있다. 길상사는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스님이 주지를 역임한 사찰이기도 하다. 박종래 '열린시서울' 회장님이자 시낭송 지도자님의 강의 모습 프로필 <시담><현대문학신문><현대계간문학> 발행인 2002월드컵 축사선정, 2013년<미래시학> 평론등단 문인단체 '열린시서울' 대표, 명성스피치연수원 명성선거연구소 원장 저서: '월드컵 한국의 미래가 있다' '선거는 과학이다' '감성스피치' '감성시낭송' 느티나무 아래에서 1부 강의를 마치고 경내를 둘러보기 위해 이동중이다. 경내에서 만난 보랏빛 도라지꽃 진영각으로 오르는 언덕길 담벼락엔 주황빛 능소화가 늘어져 피어 있었다. 숲속으로 연인처럼 걸어가는 스승과 제자를 놓치지 않고 디카로 찰칵! 담는다. 법정스님을 모신 진영각 뜰의 유골을 모신 곳이다. 진영각 진영각內 법정스님 영정 진영각 앞마당에, 모란꽃이 지고 없는 모란이 잎만 푸르게 자라있다. 무얼 보고 있나요? 진영각을 둘러보고 쪽마루에서 기념촬영으로 찰칵! 좁은 앞마당 노란아기꽃의 배웅을 받고 아래에 위치한 길상화 공덕비를 향해 내림길로 내려간다. 공덕비 앞, 계곡과 의자가 있는 쉼터에서 2부 순서가 이어진다. 각자 좋아하는 애송시 낭송 발표시간을 갖는다. 하이고 고우세요. 여쩜 고래 앉아 있나요? 혹시 마릴리 몬로 후손이라도 되남요? 호호호 얼마전 실버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울 둘째 큰언니이자 재능기부단 단장님이신 강평자선생님..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 회원중 제일 큰언니의 모습을 제일 크게다. 시인이자 낭송가인 정정채시인님이시다. 회장님과 노희시인님의 모습 낭송위원장이신 우리의 호프, 한혜숙낭송가님.. 그 날렵한 움직임으로 일처리 잘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음에 고맙다 전해요. 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의 모습을.. 시낭송 야외수업을 모두 진지히게 잘 마치고 길상사를 빠져나온다. 저녁밥을 해결하기 위해 길상사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다. 두 정류장 타고 내려 큰길 위로 오르니 낙지볶음집이 있었다. 야외학습 뒤풀이로 서로 마주앉아 정담도 나누며 음식도 맛있게 나누며 오후 반나절을 즐겁고 의미있게 보냈다. 행복했던 시간들이 식사중인 그 얼굴에서도 묻어난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까지 걸어내려오다 만난 대로변 조지훈시비앞에서 멈추어 서서 시를 낭송한다. 마지막으로 조지훈 시비로 장식한 쉼터에서 안녕의 제스츄어로 하루 일정을 맺음이다. 곱다 정겹다 아름답다 멋지다..요런 말을 드리우고 싶다. 사진을 보면서 말이다. 이름을 불러주지 못해 미안한 하얀꽃아, 너와도 안녕을 고함이다. 출처:길상사 홈피 길상사(吉祥寺)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삼각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대원각을 송광사에 시주하여 탄생하였다.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였으며 1997년에 길상사로 사찰명을 바꾸어 창건하였다. 사찰 내의 일부 건물은 개보수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대원각 시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범종각, 일주문, 적묵당, 지장전, 설법전,길상헌, 종무소, 관세음보살석상, 길상화불자공덕비 등이 배치되어 있다. 사찰의 대웅전격인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를 봉안하고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시민운동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 해마다 5월이면 봉축법회와 함께 장애우, 결식아동, 해외아동, 탈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승려이자 수필작가인 법정이 1997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회주(會主: 법회를 주관하는 법사)로 주석하였다. 2010년 3월11일 법정스님은 길상사에서 78세 (법랍 54세)로 입적하였다. 현재 6대 주지로는 덕현 스님이 취임 중이다. 길상사의 원전인 대원각을 시주한 고 김영한은 근대시인 백석의 연인으로 알려진 '자야' 와 동일 인물이다. 출처:네이버 백과 울 회원들의 야외수업을 즐겁고 행복하게 마침을 감사드립니다. 박종래회장님을 구심점으로 강평자단장님, 한혜숙 총무님, 그리고 저를 비롯해 아름다운모습으로 참석해주신 여러회원님 모두 참 고왔습니다. 회장님을 보필하신 사무국장님, 또 울 큰언니 정정채시인님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몸도 아직 회복이 안되어 성치않음에도 참여한 김선희낭송가님, 오랫만에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우리충무로 낭송가팀 화이팅!입니다. 사진및제작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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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아리 모임 카페에 올린 게시물을 옮겨왔습니다.
길상사 안내도 될 듯해서입니다.

서울 성북동 길상사, 여름날의 진한 녹음속에서 반나절 잘 보낸 날입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 6번출구로 나오면 길상사로 가는 마을 버스가 있습니다.
몇정거장 되지 않은 멀지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더운 여름날 더위를 피해서 녹음속에서 반나절 푹 잠기면서
그곳에 어린 슬픈 이야기를 들여다 보며 하루 휴식을 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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