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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구름도 멈춰서는 산사풍경을 찾아서..3편 (낙동강ㆍ도동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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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03회 작성일 16-09-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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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구지면 도동서원 가는길에 만난 낙동강변 산책길.2011.9.16. 금요일 외로운 구름도 멈춰서는 대구 산사풍경을 찾아서 2011.9.14(화)-16(금) 2박3일 찾아 본 곳 첫날:경북의성 고운사➡대구 팔공산 서쪽 기슭의 파계사입구 숙박 둘쨋날:파계사➡칠곡 송림사, 향교➡달성 용연사➡중식➡달성 유가사 세쨋날:달성군 현풍면 도동서원➡서울마이홈 3편 낙동강변 산책, 그리고 다람재와 도동서원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가는 길 서울-중부내륙고속도로-고령JC- 현풍IC-구지방면 우측 도로- 도동서원 다람재에서 내려다 본 도동서원 현풍IC를 빠져나와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나면 왼쪽 낙동강 옆으로 기암괴석이 있는데, 그곳을 끼고 도동서원으로 가는길을 따라 좀 더 달리면 포장된 좁은 도로가 산비탈을 구비돌아 연결되어 있다. 길따라 달리다 보면 다람재라는 돌 비석이 서 있는 고개에 도착한다. 다람재 정상이다. 다람재에서 내려다 본 풍경 나무 정자가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정자에 오르면 발 아래 도동서원을 비롯해 낙동강, 고령 개진면 일대 평야까지 펼쳐진다. 도동서원은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을 추모하기 위해 1605년 퇴계 이황과 한강 정구의 주도로 건립되었으며 보로동(甫老洞)서원으로 불리다가, 1607년 선조로부터 도동서원(道東書院)이란 이름의 현판을 받고 사액서원이 됐다. 도동이란 공자의 도, 성리학의 도가 동쪽으로 왔다는 뜻이다. 세쨋날: 2011.9.16.금요일 낙동강, 그리고 다람재와 도동서원 세쨋날인 여행 마지막 아침을 맞는다. 오늘은 서울에서 저녁모임이 있어 도동서원 한곳 만 둘러보고 퇴근시간을 피해 가기 위해 일찍 출발이다. 잘 가꾼 숙소 뜰과 주변이 고즈넉한 시골정취로 정겨움까지 인다. 정겨운 시골, 이른아침 풍경을 담으며... 둘쨋밤을 보낸 숙소의 창밖 새벽풍경이다. 파계사에서 본 새벽 달이 이곳까지 나를 따라 왔다. 파계사에서 처럼 긴 장대 메고 또 따 왔다. 어느 화가가 이 달덩이에 세계지도를 그려 놨을까? 창밖에 보이는 새벽풍경들을 주섬주섬 디카에 담는다. 저멀리 산 밑에서 안개가 몽글몽글 피어 올라 새벽 운치를 더해준다. 여행봇짐을 챙겨 나오니 뜰에서 칸나가 예쁜자태로 반기고 있었다. 어젠 까만 밤에 도착해 보이지 않았거든요. 손에 잡힐 듯한 실제 가지 같아 똑 따고 싶어 건드려도 요지부동이다. 그림이잖아요. 요건? 모르거든요. 정열적인 다홍빛깔의 칸나꽃이 너무 예뻐서 동그랗게 매달린 호박이 사랑스럽고 예뻐서 또 찰칵! 마을밭엔 푸른채소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었다. 이런저런 마을풍경들을 담으며.. 거미줄에 노르스름 예쁜 거미가 죽은듯이 미동도 앉는다. 어제 늦잠을 자서 아직 깨질 못했나 보다. 어릴적엔 늘 보아왔던 거미집이다. 이 거미집을 이용 해 날아 다니는 잠자리를 잡은 어린시절 기억이 새롭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밭 일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여인의 모습이 싱그럽고 아름답다. 밭여인과 밭흙으로 부터 싱싱한 아침기운을 받는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세요.. 마을도 둘러 봤으니 이젠 출발이다. 현풍 방향으로 직진.. 안개 낀 시골길을 달린다. 어젯밤에 되돌아 왔던 도동서원으로 달린다. 현풍우체국과 현풍중고등학교쪽에서 낙동강을 끼고 다람재가 있는 산길 지름길로 달린다. 달리다 낙동강변을 만나 잠시 쉬어 간다. 강변에서 한참을 맑은 공기를 쏘이며 워킹을 마치곤 차에 오른다. 여니는 자동차 뒷 좌석에 혼자 얌전히 앉아 사람처럼 창밖을 보고 싶을땐 이처럼 보기도 한다. 착하거든요. 도동서원이 여기서 2km지만 한참을 가야 한다. 꼬불꼬불 돌며 오르는 산길이 꼭 강원도 산길을 방불케하거든요. 저속 주행으로 시간이 좀 걸립니다. 다람재..정자도 있고 다람재 여기 느티골과 정수골을 사이한 산등성이가 마치 다람쥐를 닮아 옛부터 '다람재'라 불러왔다. 원래 강변 벼랑쪽으로 치우친 오솔길을 버리고 산허리를 끼고 도는 새길을 훤하게 닦고나니 재넘어 마을들이 이웃이 되면서 훈훈한 인정과 복지의 짐바리가 거침없이 넘나들게 되었다.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칠백리 푸른물결에 살고서 줄을 잇고 나루 흥청거리며 번영을 되찾아 향토의 끝없는 영광을 노래하자. 낙동강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았다. [寒暄堂 金宏弼 先生 詩碑] <路 傍 松> 한 그루 늙은 소나무 길 가에 서 있어 괴로이도 오가는 길 손 맞고 보내네 찬 겨울에 너와 같이 변하지 않는 마음 지나가는 사람 중에 몇이나 보았느냐 [다람재 돌비석에서...] 여기 느티골과 정수골을 사이한 산등성이가 마치 다람쥐를 닮아 옛부터 '다람재'라 불러 왔다. 원래 강변 벼랑쪽으로 치우친 오솔길을 버리고 산허리를 끼고 도는 새길을 훤하게 닦고 나니 재 넘어 마을들이 이웃이 되면서 훈훈한 인정과 복지의 짐 바리가 거침없이 넘나들게 되었다.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칠백리 푸른 물길에 상고선 줄을 잇고 나루 흥청 거리던 번영을 되찾아 향토의 끝없는 영광을 노래하자. 1986년 12월 26일 군수 신 영식 짓고 취헌 곽 동주 쓰다 다람재 돌비석 밑에 써 있는 글이다. 정자에서 낙동강과 그 앞에 위치한 도동서원을 바라보며.. 좌측에 도동서원이 안개속에서 흐릿하게 보인다. 정자에서 한참을 보낸 후 바로아래 마을의 도동서원으로 이동이다 다람재에서 도동서원으로 내리막길 서행운전이다. 도동서원 사인보드..도로변 좌측에 바로 도동서원이 위치한다. 도동서원 주차장내 버스 승강장 주차장에 대기중인 버스 도동서원 [ 道東書院 ]: 사적 제488호 경상북도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서원. 1605년(선조 38)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굉필(金宏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07년 ‘道東(도동)’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678년(숙종 4) 정구(鄭逑)를 추가배향하였다.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964년 전면 보수하였으며,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祠堂)·중정당(中正堂) ·거인재(居仁齋)·거의재(居義齋)·수월루(水月樓)·환주문(喚主門) ·내삼문(內三門)·장판각(藏板閣)·고직사(庫直舍) 등이 있다. 도동서원강당사당부장원(道東書院講堂祠堂附墻垣)은 보물 제350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지붕으로 된 사당에는 김굉필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정구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좌우에는 창건 당시에 그린 벽화 2점이 있다.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된 강당인 중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 및 학문의 강론장소로 사용되었으며, 장원(墻垣)이 부속되어 있다. 거인재와 거의재는 각각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로서, 유생들이 기거하던 곳이다. 매년 2월 중정(中丁)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소장전적은 하사서적(下賜書籍)인 『춘추』10권, 『오경백편(五經百篇)』5권,『경현록(景賢錄)』등 95종 529책이 있다. 그 밖에 하사제기(下賜祭器)인 상준(象尊)·희준(犧尊)·궤(簋)·보(簠) ·작(爵)·촛대[燭臺] 등의 유물이 있으며, 재산으로는 대지 1,200평, 전답 5,000평, 임야 3정보 등이 있다. 서원의 정문인 수월루 水月樓 수월루는 애초 이곳에 서원이 들어설 때는 없었던 건물로 1855년 창건되었으며, 서원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려면 누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은 것이며, 지은지 얼만 안된 1888년 불타버려 오랫동안 터만 남았다가 1973년 복원되었다. 누각 아래가 출입문이지만, 닫혀 있을 때는 관리사로 쓰이는 전사청(典祠廳)을 통해 드나들어야 한다. 유일하게 보물로 정해진 서원이 도동서원이라 한다. 다른 곳은 전부 사적인 것에 비해 이곳은 배치나 음양의 조화가 뛰어나다고 한다. 이 도동서원은 조선 5현(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황, 이언적)중의 수현이신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원이다. 처음은1568년에 비슬산 산기슭에 세웠다가 (쌍계서원) 임진왜란으로 소실된것을 1605년 이곳에 재건을 하였고, 도동서원이라 임금으로 부터 하사받은 사액되어 내려온 편액이 있다. 이 편액의 글씨는 당시 사헌부 감찰인 배홍우가 썼다고 전한다. 도동서원 수월루 앞 400된 된 보호수인 은행나무 400여년 된 은행나무이다. 도동서원에 도착하면 뜰에 큰 은행나무가 먼저 반겨준다.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돌 기둥을 바친 것이 인상적이다. 나무의 둘레는 8.7m, 나무의 높이는 25m 현재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이 은행나무는 김굉필 선생 고재인 한강 정구선생께서 이 서원을 건축하는 기념으로 식수한 것이란다. 튼실한 은행나무 밑둥 서원의 역사와 함께 한 은행나무, 늠름한 자태에서 위용이 느껴진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 그 모양 또한 다양하다. 신도비 이 신도비는 사우당 김대진이 후손과 사림 및 경상감사 이민구의 도움으로 세웠다고 한다. 김굉필 삿갓에 도롱이 입고, 세중에 호미메고 산전을 흩매다가 녹음에 누웠으니 목동이 우양을 몰아 잠든 나를 깨우도다 수월루로 들어선다. 진입공간을 들어서서 돌아다 보면 지붕 위 "절병통"이 보인다. 출입문"환주문"에 항아리 형태의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바로 방수시설이라는 절병통이라고 한다. 기와들이 모이는 곳에 항아리로 덮어 씌우게 되면 물이 기와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니, 틈 속으로 스며드는 일이 없어서 방수처리가 된다고 하는데 참 신기한 모습이다. 도동서원 강학공간으로 드는 환주문.. [환주문] 환주문(喚主門)은 부를 환(喚) 주인 주(主)로 읽고, 내 마음의 주인을 부르는 문이다 라는 뜻이 숨어있다 한다. 갓 쓴 선비들은 고개를 숙여 들어 오도록 처음부터 문을 낮게 만들었으며, 배움의 문으로 들어서는 선비는 스스로 마음가짐을 낮추고, 내 마음의 주인을 불러보게 한다. 작은 일 하나하나에도 예사롭지 않은 옛 선비의 높은 정신 문화 앞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진다. 여기는 강학공간이다. 강당(중정당)과 동재 (거인제), 서재 (거의제), 장판각이 있다. 강당에는 도동서원의 사액 현판이 중앙에 걸리고, 강당의 이름인 중정당이 있다. 정면 5칸, 측면 2칸반의 주심포 기둥에 맞배지붕으로 된 건물이며, 특이한 것은 건물 양옆 좌 우측에 한 칸씩의 온돌방이 달려 있다. 강당의 기단은 지대석과 면석 그리고 갑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사이에는 여의주와 물고기를 물고 있는 용머리 4개가 설치되어 있다 강당 앞 기단 위 에 설치한 네모판석은 '정료대' 이는 '야간조명대'이다. 솔가지나 기름통을 올려놓고 불을 밝히는 조명대이다. 현판과 기둥에 붙인 흰 띠.. 서원 중에 으뜸이란 표시로 흰 띠를 두르게 했다 한다. 기둥에 하얀 종이를 둘러친 것을 "상지"라고 한다. 이 하얀표시를 보고 말을 타고 가던 사람도 잠시 멈추어 이곳을 향해 절을 했고, 낙동강에 배를 타고 가던 사람들도 상지를 보고 절을 했다고 한다. 오현의 수현이신 김굉필선생님에 대한 예의의 표시라고 한다. 다음은 유생들이 기숙사로 쓰였던 거인재(居仁齋)와 거의재(居義齋)이다. 거인(居仁)과 거의(居義)는 맹자 이루 상(上)장에 자신이 인(仁)에 머물러 의(義)를 행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 버리는 것이다. (吾身, 不能居仁由義, 之謂自棄也)에서 나오고 있다. 군자는 생활에 편안함을 찾아서는 안 된다(君子, 食無求飽, 居無求安)는 공자의 말씀에 따라, 선비들은 불편한 생활을 기꺼이 받아 들였다. 좁고 답답한 방이 불편하기보다는 오히려 학문을 익히는데 훨씬 낫다고 생각하였다. 동재(거인제) 유생들이 학문을 닦으며 기거하던 동쪽 기숙사 서재(거의제) 유생들이 학문을 닦으며 기거하던 서쪽 기숙사 굴뚝 계생대(繫牲臺) 제사에 쓸 동물들을 묶어놓고 충둔례를 행하는 곳이다. 도동서원 중정당에서 본 환주문과 수월루 서원 곳곳엔 연꽃을 새겨놓은 것이 많은데... 불교를 따라 한 이유도 있지만 여기 연꽃 모양은 밖에서 급히 들어오다가 잠깐 멈추어라...라는 의미로 중간문 바닥에 박아놓은 것이라고 한다. 여니야, 어딜가니? 이 도동선원의 담장은 담장으로는 처음으로 보물 제 350호로 지정되었다. 자연석을 정렬시킨 지대석 위에 자연 막돌을 쌓고, 그 위에 암키와를 5단으로 줄 바르게 놓아 그 사이에 진흙층을 쌓아 올렸다. 높이가 약 1m 간격으로 수막새를 사용한것은 음양의 조화를 통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장식의 효과를 살린 것이라 한다. 내삼문(內三門) 여기서 부터 제향공간으로 들어가는 곳이다. 제향공간 - 祠堂 - 사당은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위패와 한강 정구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기둥에 맞배지붕으로 된 건물로 정면 3칸에는 칸마다 밖여닫이 널문을 달았고 내부는 통칸으로 틔웠다. 정구 선생은 서원 건립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유품정리 할 때의 공헌을 인정해서 1678년 추가 배향하였다. 향사는 매년 음력 2월 중정일과 8월 중정일에 지내고 있다 장판각 하사제기下賜祭器가 유전, 보관되어 있고 장판각에는 경현록 판각이 보관되어 있다. 장판각 뒷편 중정당 대청마루에 앉아서 정료대와 환주문,수월루가 일직선상에 있다 선비들이 사랑한 배롱나무 꽃이 많이 졌다. 더운 연이가 담벼락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중.. 서원관람을 마치고 400년 은행나무가 볼만 해 다시 살피는 동안 여니는 그늘에서 우릴 쳐다만 보고 가만히 앉아 있다. 지쳤을테지.. 2박3일 여정을 도동서원에서 모두 마치고 승차하기전, 서원 전면에 있는 낙동강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마무리다. 지게에 한짐을 담아 등에 지고 오는 한 남자가 눈에 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온다. 클로즈업..늘 이처럼 건강하세요. 길 따라 마이홈을 향해 달린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현풍IC로 달린다. 선산휴게소에서 휴식시간을 보낸다. 휴게소 식당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한쪽켠에 있는 닭장에서 알을 살피는 금수남도 만나고 금수남을 따라가는 은수남도 만난다. 선산휴게소 또 다른 한쪽켠엔 그림같은 예쁜 풍차가 돌아가고 있었다. 모두 마치고 뻥 뚫린 고속도로 질주다. 긴 이야기를 마치며.. 건강한 몸으로 무사히 다녀 와 현장을 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틈날때마다 잠시 들려서 하나씩 보시며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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