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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천이 그리워지는 겨울, 여기 전국의 온천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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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87회 작성일 18-01-08 12:03

본문



차가운 세상, 따뜻한 네가 그리웠어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입력 : 2018.01.08 03:04 

부산 해운대엔 짭조름 해수온천… 열린 족욕장서 퇴근길 피로 싹
강화 석모도엔 15개 노천탕, 수평선 너머 아름다운 석양 감상
500년 역사 이어온 덕산 온천, 율곡 선생도 효능 책으로 소개

소설가 박완서의 단편 '겨울나들이'의 주인공은 무턱대고 홀로 나선 여행길에 온천을 찾아간다. 
'여지껏 악착같이 집착했던 내가 이룩한 생활을 헌신짝처럼 차 버리고 훨훨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여지껏 산 게 말짱 헛것이었다는 진실을 가르쳐 준 게 바깥의 황량한 겨울 날씨였던 것처럼 
나는 어느 먼 곳의 겨울 풍경에 그리움을 느꼈다.
'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날, 마음을 데워줄 전국의 온천이 기다린다. 
온천에 요양 건물까지 들어서 복합 휴양시설로 변신 중인 곳도 늘어나고 있다.


해운대 구청 앞의 ‘열린 온천 족욕장’. 

부산 해운대에는 해수욕장 말고 온천도 있다. 
해운대구 측은 "해운대 온천은 짭짜름한 맛이 나는 해수(海水) 온천으로 
신라시대 때부터 이름나 있었다"고 말했다. 

해운대 온천탕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 온천탕·온천폭포·객실 등을 갖춘 
'해운루'가 등장하면서 대중탕 시대를 시작했다.
현재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10곳이 있다. 
1920년대에 생겨 가장 오래된 '할매탕'의 후신인 해운대온천센터, 
1961년에 생긴 송도탕, 물을 데우지 않아 굴뚝이 없는 청풍탕, 탕에 앉아 
큰 창 밖으로 해운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달맞이고개의 힐스파 등 
전통 대중온천탕형부터 호텔식 고급 스파형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6000~1만5000원. 
2015년 생긴 해운대구청 앞 '열린 온천 족욕장'도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이 족욕장은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찾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전남 화순군 북면 도곡온천 지구는 변신 중이다. 

광주대학에서 차로 15분 떨어진 도곡온천 '도곡원네스 스파·리조트'는 
기존 6층 온천 건물을 리모델링해 물놀이장을 갖추고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화순군은 
도곡온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온천지구 건물의 용도 변경을 허락했다. 
이 업체는 워터슬라이드·유아풀·성인풀 등이 들어선 실내 수영장과 
각종 테마탕, 가족탕, 바비큐장, 객실 등을 갖췄다. 
다만 물놀이 시설은 수리를 거쳐 오는 4월 재개장한다. 화순군 관광과 관계자는
 "뜨거운 온천수에 몸만 담그는 단순한 시설로는 살아남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의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는 노천탕 15개가 있다.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멀리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9000원, 어린이(4~7세) 6000원이다. 
주변에 보문사, 민머루 해수욕장, 석모도 수목원과 휴양림 등이 있어 
온천욕과 함께하는 하루 관광 코스로도 제격이다.

◇홍삼 거품으로 전신 마사지도

전북 진안 홍삼 스파에선 홍삼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내세워 
물놀이형 온천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연평균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진안의 대표 관광지다. 
따뜻하게 데워진 돌의자에 앉아 목까지 차오르는 홍삼 거품으로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다. 
홍삼 엑기스를 넣은 탕에서 즐기는 수압 마사지도 인기다. 
몸을 뜨게 하는 도구를 착용하고 물 위에 편안히 누워 수중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듣는 
'사운드 플로팅' 공간에선 태아가 엄마 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 테마파크인 리솜스파캐슬의 야외 온천장. 
한겨울 차가운 설경을 바라보며 뜨거운 온천수에서 몸을 풀 수 있다. /리솜스파캐슬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은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조선시대 유학자 이율곡 선생이 지은 '충보(忠寶)'에는 
'날개와 다리를 다친 학 한 마리가 물을 상처에 찍어 바르고 상처가 나아 날아갔다'고 
덕산온천의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1917년 처음 온천장이 생겨난 후 현재는 온천장 7개와 
호텔 3곳 등 50여개의 숙박업소가 자리 잡으면서 온천 관광단지로 규모가 커졌다. 
한 해 평균 250만 명이 온천욕을 즐기러 덕산을 찾는다. 

온천테마파크인 리솜스파캐슬에서는 
한겨울에도 설경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온천수가 공급된다. 
덕산온천 주변에는 추사 김정희가 태어나고 자란 추사고택, 백제시대 창건된 수덕사, 
윤봉길 의사 사적지가 가까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 코스로도 좋다.





찬란한 빛/ 김영희
조선닷컴에서 재편집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찬란한빛"任! "울산`간절곶"의~壯嚴한,해돋이 風光이..
 이른`새벽녘에,"永登浦"를 出發하여~"울산`간절곶"까지..
"永登浦"는 예前에,살았던곳 ~ 젊은時節의,追憶이 서려있고..
 至今도 生覺이나면,가끔 홀로`다니며~追憶을,더듬어본답니다..
"김영희"作家님!건강하신,두內外를 뵈니~ 방갑고,부럽기도`해如..
"찬란한빛"任! "간절곶"의 해돋이風光,"直指寺"風景에~感謝드리며..   
 모쪼록,"戊戌年"에도~福많이,받으시고..늘,健康+幸福하시길,祈願要.!^*^
(追:"김영희"任의,精誠`作品에~"댓글"없음이.."산을"任과,本人은 즐感)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아침,
희망찬 새 아침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중요한 행사에 출연하는 날이랍니다.
이렇게 오셔서 정성을 모아 주시니 성공리에 행사를 마치고 올 것 같습니다.
산을님도 고맙고 안박사님도 고맙고요.
함께하는 세상에서 오래도록 건강히 그리고 행복한 삶이시길 기원드린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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