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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06:30
 글쓴이 : 안국훈
조회 : 295  

* 주머니 *

                        우심 안국훈

  

주머니 많은 옷

지금 당신은

무엇을 넣어가지고 다니는가

 

무엇이 있나 뒤적이다 보면

주머니 뒤집어도

또 다른 주머니가 되고

 

불길하게 느껴지는 세탁한 옷

어김없이 속주머니에서

떡이 된 지폐가 나오지만

 

언젠가 누구든지

결국 주머니 없어도 모든 걸 안고

달랑 수의 하나 입고 떠난다

 


하영순 18-01-12 06:41
 
그렇습니다 공수래 공 수거라 하지요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 18-01-12 06:55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어제 조문을 위해 먼길 다녀오는 길
자정 넘어서야 돌아오는 길
잠시 주머니에 대해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가장 추운 날씨에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셀레김정선 18-01-12 08:33
 
어제 글을 안올리셔서 왠일인가 했는데
조문을 가셨나보군요
날씨도 많이 추웠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인생에 대해 시인님의 시향과 함께해봅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 18-01-13 07:23
 
반갑습니다 셀레 시인님!
먼길 다녀오는 길이 힘들었나 봅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안부 전하는 일 하나하나가
참 아름답고 소중한 일 같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 18-01-12 10:46
 
사람들은 빈 주머니로 수의 하나만 입고 가지만
그래도 무엇을 얻을려고 가진 수단을 쓰면서 살아가지요.
아마 내일을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저도 귀한 시향에 주머니를 생각해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 18-01-13 07:25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옛 어른들 말씀은 하나 허투루 하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삶의 지혜을 깨달아야 비로소 향기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잊고 삽니다
주말 아침을 맞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 18-01-12 11:42
 
떡이된 지폐를 보면 아쉽고 아깝지요. 부족한만큼 채워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안국훈 18-01-13 07:26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게 되지만
가끔 악의적인 실수에
분통을 터트릴 때 있습니다
마음 따뜻한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노정혜 18-01-12 21:53
 
떠남은 가벼워야 발길이 가벼운데
욕심으로 가득찬 현실
감사는 점점 멀어집니다
주신글에 많은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날씨가 많아 차가워요 감기 조심하셔요
     
안국훈 18-01-13 07:28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여행을 떠날 때는 짐도 가볍고
발걸음도 가벼우면 더 즐겁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때 더 행복합니다
어제도 눈이 쌓인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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